풍수지리

전공학과와 십신(3)

eorks 2022. 2. 17. 02:09

풍수지리(風水地理)

전공학과와 십신(3)
用神을 어떻게 대입할 것인가?

아직 용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는 이르지만, 여기에서는 간단하게나마 언급을 해야 할 모양이다. 용신은 간단하게 말하면 사회적인 대우를 말한다고 볼 수가 있겠다. 이 이야기는 다음 항목의 직업에 대한 십성에서도 그대로 유효하게 작용되므로 잘 이해하도록 부탁드린다.
한마디로 한다면, 用神은 시기를 말하는 것이지 적성은 아니다. 라고 하는 것을 오해하지 말아야 하겠다. 처음에는 용신을 위주로 해서 직업을 선택해 봤는데, 도무지 적중이 잘 되지않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왜 그런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는데, 알고보니까, 결국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은 바로 심리적인 영향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용신이 가까이에 붙어 있을 경우에는 용신에 맞는 직업을 택할 수도 있겠지만, 용신이 멀리 있는 경우에는 용신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일에 종사한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나름대로 대가(大家)를 이루신 선배님들이 늘상 하시는 말씀이 용신이 모두다가 아니다. 는 이야기였는데, 사실 용신은 극히 일부분만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 분명한 것 같다. 그 일부분은 일의 성패시기를 말하는 것이다. 그 외에도 사용을 할 곳은 있겠지만, 절대로 중요한 역할은 언제 되는가에 있다고 보면 되겠다.
그렇다면 적성은 日干을 중심축으로 해서 그 주변의 영향을 더 많이 받게 된다는 이야기가 성립한다. 그리고 이것이 정답이라고 간주하게 되는 것이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할 때에 만족도가 높아지고, 그 일에 애착을 갖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하는 일은 성공을 할 확율도 높아지는 것이다.

다시 말씀을 드리지만, 용신은 성사여부를 확인하는 용도로 쓰이는 것이라는 이야기이다. 이것을 너무 확대해석해서 용신이 偏印이라고 해서 약을 팔라고 한다던지, 용신이 傷官이라고 해서 언론계통의 학과를 선택하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코치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생각되는 것이다.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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