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개미취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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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개미취(쑥부쟁이) 학명은 Aster koraiensis Nakai이며, 다른 이름으로는 고려쑥부쟁이, 별개미취, 조선자원으로 불리며, 꽃말은 너를 잊지 않으리. 추억. 숨겨진 사랑. 청초 등이다.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60~100cm이며, 잎은 긴 타원형이고 잎대가 없고 가에 톱니가 있다.
6~10월에 연한 자주색 두상화(頭狀花)가 피고 열매는 수과(瘦果)이다.
어린 잎은 식용한다.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산이나 들에서 나는데 중부이남 제주도에서 강원도 이남까지 분포하며, 꽃은 6월에서 10월까지 피는 야생꽃이다.
벌개미취 야생성이 강하여 토질이나 환경에 상관없이 잘 자라고 건조에 강하며 환경에 대한 내성도 강하다.
양지 바른 곳을 좋아하며 습한 곳을 제외하면 어느 곳에서나 잘 자라는 단일성 식물로 9~10월에 연보라색 꽃이 두상화로 피며, 직경이 8㎝ 정도 되고 개화기간이 깁니다.
옅은 향기가 있으며 내한성, 내서성에도 강하여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도 재배가 용이합니다.
벌개미취는 환경적응성이 넓어 정원용, 화단용, 절화용 및 분화용에도 쓰이며, 보통 정원에는 지피식물로 이용하고 화단용으로는 주로 도로변에 많이 심는데 화단에 심을 경우 다년생으로서 초장도 적당하고 개화기간도 상당히 길어 많이 식재하고 있다.
국화과 식물로 절화용으로도 가능성이 높은 식물입니다.
문헌상으로 ‘취'자(字)가 붙어있는 식물은 대부분 식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벌개미취 또한 어린순을 삶아서 무쳐 먹거나 말려 두었다가 겨울철에 반찬으로 이용하고 있다
이른 봄 4월초에 새싹을 내미는 벌개미취는 마치 꽃방석을 역듯이 주위를 빙둘러 잎으로 뿌리 둘레를 감싸고 돋아난다 이렇게 잎을 키워나간 벌개미취는 7월말경부터 꽃대를 자라게하는데 이 꽃대는 8월 중순까지 자라서 60~90센치미터 혹은 1 미터까지도 자라게 되며 이때쯤 방석처럼 깔렸던 뿌리근처의 잎들은 사라지고 꽃 줄기에만 어긋나게 새로운 잎들이 피어나게 된다.
이렇게 새로 피어난 꽃줄기 잎은 처음 피었던 잎과는 조금 다른 형태로 피어나는데 잎 가장 자리에는 톱니같은것이 생겨나며 길쭉한 타원형으로 피어나며 줄기끝쪽으로 올라갈수록 잎의 크기가 작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자칫 쑥부쟁이와 비슷하여 혼동을 하기도 하지만 벌개미취는 다른 비슷한 야생화보다 꽃이 훨씬 크고 뿌리부근의 잎들이 방석처럼 둥글게 피어나는 잎들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벌개미취 뿌리에는 항암작용이 있고 폐계통의 모든 질병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개미취는 기침을 멎게 하는 뚜렷한 효능이 있어 폐결핵, 천식, 폐암 등에 활용되고 있다. 잎도 뿌리와 같은 효능을 하기 때문에 암환자들에게 매우 효과가 좋은 식물이라고 할 수 있다.
1) 벌개미취 유래 개미취는 꽃대에 개미가 붙어 있는것처럼 작은 털이 있으면서 "취" 종류라서 붙은 이름이지만 특히 들판에서 흔히 볼 수 있다고 해서 "벌개미취" 라고 부른다.
2) 벌개미취 특징 벌개미취는 우리나라의 특산식물로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꽃이 계속 핀다.
병충해도 적고 번식력도 강한편이여서 화단 식재용으로 매우 많이 사용되며 꽃은 연보라색으로 핀다.
뿌리줄기는 한방에서 '자원'이라 부르며 약용으로 이용된다.
쑥부쟁이와 일가가 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 60~90cm 정도로 줄기에는 거의 털이나 있지 않고 곧게 서며 위쪽에서 약간의 가지를 친다.
벌개미취의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며 길쭉한 타원 꼴이다.
아래쪽 잎은 길이 15cm를 넘으며 꽃이 필 무렵에는 말라 없어 진다.
위쪽의 잎은 점차 작아지며 가장 자리에는 작은 톱니를가진다.
꽃은 가지 끝에 1송이씩 피며 지름이 4cm쯤 된다. 꽃잎은 연한 보라빛이고 한가운데는 노란빛이다. 개미취의 꽃보다 크다.
씨에는 털이 달려있지 않다. 제주도와 중부 이남의 지역에만 분포하며 북한에서는 볼 수 없다. 벌개미취는 산기슭이나 들판의 풀밭에 산다.
벌개미취의 꽃은 6~10월에 개화 한며, 두상화는 연한 자주색, 줄기나 가지 끝에 1송이씩 딜림. 총포는 반구형, 퐁포편은 4줄기, 포 조각은 긴 타원형.
가장자리에 털이 있음.
줄기잎은 어긋나며 피침형이다.잎은 길이 10~20cm로 양 끝이 뾰족함. 뿌리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짐.
가장 자리에 톱니가 있음. 줄기에 팬 홈과 줄이 있으며 열매는 11월에 결실. 수과. 피침형
3) 벌개미취 식용법 이른 봄에 벌개미취의 갓 자라난 어린 싹을 나물로 하거나 국에 넣어 먹는다.
떫은맛이 남으로 데친 다음 여러 차례 물을 갈아가면서 잘 우려낸 후 간을 맞추어야 한다.
효능과 처방 한방에서는 개미취의 뿌리를 자완(紫菀)이라고 부르며 급․만성 호흡기질환에 유효하며 항균작용이 있어서 대장균.이질균.녹종균 및 콜레라균에 일정한 항균작용이 있는것으로 보고된바 있기도 하다.
그리고 항암약재로 복수암에 일정한 억제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뿌리와 풀 전체를 감기로 인한 기침. 안면홍조. 인후염, 외감성으로 인한 해수와 천식을 다스리며 가래가 많고 황색이면서 끈끈한 증상에 사용한다.
그리고 기운을 보하고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을 치료 하기도 한다.
감기로 인해서 목이 아프고 입안이 마르는 증상이 있을 때에는 한여름 응달에서 잘건조한 개미취의 꽃을 약한불로 달여서 음용수로 사용하면 매우 좋고 예전에는 폐렴에도 자주 사용하던 약재이다.
개미취의 꽃을 구하기 힘들면 개미취의 전초를 사용해도 무난 하며 묵나물로 건조한 개미취를 들기름에 무쳐서 먹어도 효과가 있다
개미취는 묵나물로 한겨울에 된장으로 나물국을 만들어 먹어도 좋으며 변통을 용이하게 해주어 변비개선 효과가 있다.
그리고 여성들 중에 변비와 생리통이 겸해 있다면 개미취를 달여서 먹거나 나물로 꾸준히 먹어도 효과를 볼 수있다.
약리실험에서 항암작용이 있음이 밝혀 졌는데 여러 가지 많은 성분들 중에서 암의 성 질을 누르는 하나의 성분만 들어 있어도 항암작용이 있다고 지목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시금치, 상추, 무가 다 그러한 경우이다. 그렇다면 암환자나 중환자들에게는 시금치 따위의 재배채소를 이용한 녹즙보다 훨씬 강인하고 헤아리기 어려운 숱한 화합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산야초를 이용한 녹즙이 더욱 효과가 있을 것이다.
※ 주의 사항 열이 심하게 나는 증상에는 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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