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지(Sage)의 효능

세이지(Sage)의 효능 세이지(Sage) 학명: Salvia officinalis L. 영명: Sage, Common Sage, Garden Sage 원산지:지중해연안,유럽남부 이용부위:잎 강장작용외에 신경계통이나 소화기계통에 뛰어난 약효적방부, 항균등의 살균 소독작용이 있어 각종 염증에 소염제로 뛰어나다. 해열, 구풍, 정혈작용도 있는 만병통치약이다.   두뇌와 근육의 발달을 강화하여 기억력을 높이고 중풍이나손발이 저려 고생할 때 심한 운동 후의 피로나 통증을 씻겨준다. 꿀풀과에 속한 다년생 포기전체에 강한 향기가 난다. 심어서 2년째의 포기에 정유의 함유량이 높다 재배 해가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며 배수가 잘 되는 다소 건조한 듯한 석회질 토양 내한성이 있는 편으로 중부지방가지도 재배가 가능한다. 여름의 건조에도 강하다.   씨와 삽목으로 번식 4~5년에 한번씩 포기나누기로 번식된다. 파종은 4~6월 직파또는 파종상에 뿌린다. 저온에서는 싹이 트지 않는다. 삽목은 봄에서 여름사이 다소 굳은 가지 장마때 고온다습하고 채광량이 부족하면 쓰러지기  쉬우므로 배수가 잘 되게하여 과습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추운지방에서는 겨울에 왕겨나 볏짚, 낙엽등을 포기 위에 덮어서 월동시킨다 이용법 키가 40cm쯤 자라면 조금씩 가지를 수확하며 자른 가지는 그늘에서 빨리 건조, 완전히 건조된 잎은 종이 봉지에 넣어서 냉암소에 보관한다. 봄에 꽃이 피기 전과 가을에 잘라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빨리 건조시킨다.   1 세이지차는 구취를 방지하고 구내염 잇몸의 염증에 좋다. 2 감기로 목이 아플때 세이지 달인 물로 양치질하면 소염효과가 있으며 3 진하게    달인 세이지즙을 머리의 린스로 쓰면 윤이 난다. 4 이를 희게 하고 잇몸을 튼튼하게 한다. 5 육류요리에 좋다 세이지 (Sage) 세이지는 꿀풀과에 속한 다년생초본으로서 수많은 변종이 있고, 밑줄기는 아관목이 된다. 지중해연안, 남유럽이 원산지로 '약용 살비야' 라고도 하며 로마시대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만병통치약으로 널리 알려져온 역사가 오래된 약용식물이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건강식품으로 또는 향신료로서 더 인기를 얻고 있는 향기로운 식물이다.   세이지는 차, 향수원료, 약용, 목욕제, 화장품(린스,로숀) 포프리, 염색, 비네거, 밀원 식물, 육류가공 부황제(고기냄새를 없애고 지방분 분해작용)로 맛을 좋게하는데에도 쓰인다. 약효에는 강장효과, 방부, 항균, 소화기 계통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세이지 에센셜 오일에는 강한 이완작용으로 특히 스트레스로 인한 근육긴장과 통증을 완화시키며 피부를 진정시키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을 한다. 또한 피부를 촉촉이 유지시키며 어떤 피부에도 잘 맞으나 특히 건성 피부나 노화 피부에 좋다. 모발의 성장을 촉진하므로 두피의 여러가지 장애를 호전시키며 기름기가 많은 모발에 좋다. 세이지는 흔히는 Salvia 라는 이름으로 통용된다.우리는 "살비야"라 하면 가을에 진홍색의 꽃이 피는 관상용 화초를 지칭하는 이름이지만 유럽에서는 세이지를 살비야라고 한다.그러므로 우리에게는 쉽게 납득이 안가 혼돈되기 쉬우나 세이지와 살비야는 자매와 같은 이름이다. 세이지는 영명이며 프랑스어 Sauge가 변한 말이다.학명의 Salvia는 라틴어의 Salveo 즉,"건강하다" 또는 Sadvere"치료하다" "구조하다"라는 뜻에서 유래한 말이다.   그리스,로마시대부터 유명한 약초로 뇌와 근육을 강화하여 장수케 하는 영약이라 했으며 종명도 officinalis로 약초임을 말해 준다. 세이지를 꾸준히 장복하면 죽음을 면한다고 까지 했을 정도이다. 옛날 아라비아의 속담에는 "뜰에 세이지를 심은 집에서는 죽는 사람이 없다"고 했으며 영국에서도 "장수하고 싶은 사람은 5월에(꽃이 피기 전에 약효가 가장 왕성한 시기임)세이지를 먹으라"는 속담도 있을 정도로 유럽에서는 널리 애용되고 있는 약초이다.   세이지는 잎을 말린것을 "살비야 잎(folia Salvia)"이라 하여 약용하는데 잎에는 정유(엣센셜 오일)가  함유되어 있다. 그 성분은 강장작용 외에 신경계통이나 소화기계통에 뛰어난 약효가 있으며, 방부,항균,항염 등 살균 소독작용이 있어서 각종 염증에 소염제로 뛰어나다. 또한 해열,구풍,정혈작용도 있는 만병통치약이다. 세이지는 두뇌와 근육의 발달을 강화하여 기억력을 높이고 중풍이나 손발이 저려서 고생할 때,심한 운동후의 피로나 통증을 씻어준다. 고대 로마 병사들은 점령지를 이동할 때마다 세이지 씨를 뿌리고 다녔다고 전해져 세이지가 군생하는 곳은 그 옛날 로마군이 지나갔던 길이라고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세이지의 강장작용(强:굳셀강,壯장할장,作:지을작,用:쓸용)을 병사들이 이용하려고 휴대하고 다녔음을 말해준다.   강장제로 이용한 예를 살펴보면,프랑스에서는 해산을 기다리는 산모에게 힘을 내게 하기 위하여 세이지 잎을 넣은 포도주를 마시게 했고 ,이탈리아에서는 농민들이 건강유지의 최상의 방법으로서 버터를 바른 빵에 세이지를 얹어서 먹는다고 한다.   세이지는 방부 살균효과가 뛰어나므로 잎을 마루에  깔아서 전염병,악취 등을 예방하는 건강 향료의 하나로 쓰인 역사도 있다. 특히, 세이지로 담근 식초는 "세이지 비네갈(Sage vineger)이라 하여 전염병을 물리치는 벽사의 주술적인 약으로 쓰였다. 이토록 중요시하다 보니 세이지가 성(盛:성할성)하고 쇠(衰 :쇠할쇠)함에 따라 가운의 성쇠를 점치는 민속도 생겨나 세이지가 마르면 집안이 기운다고 했다.   또,"로즈마리"는 정직한 사람이 키우면 잘 된다는 속담처럼 "세이지"는 현명한 사람에게서 잘 자란다고 믿고 있다. 이것은 두통,정신적 긴장 등을 진정시켜서 두뇌를 명석하게 해주는 데서 생겨난 것이다.북미 조지아의 흑인들은 세이지 잎에 성경에 나오는 12사도의 이름을 써서 신발에 넣고 있으면 재판에서 유리한 판결을 받을 수 있다고 믿을 정도로 신통력이 있는 영초(靈:영묘할영,草:풀초)로 여겼다. 세이지가 기억력을 높인다는 속신이 작용하여 고인의 덕을 오래도록 기리기 위하여 무덤에도 즐겨심는 민속까지 있다.   세이지차는 진정작용이 있어서 건강음료로 유럽 각국에서 마셨는데 17세기에 홍차가 전해지기 전까지는 세이지차가 일반적인 차(茶)로서 애용되었다. 네덜란드와의 무역을 시작한 중국에서도 세이지차를 즐겼는데,무역품으로서 세이지와 홍차를 1:3의 비율로 교환하였다고 한다. ......^^백두대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