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은 수백년 동안 러시아 등지에서 전통 의학재료로 활용돼왔다. 각종 비타민은 물론 칼륨, 아연, 철분, 식이섬유,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다.
차가버섯이 주목받는 것은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인 베타글루칸 성분이 풍부해 각종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다.
차가버섯을 넣은 커피도 등장하고 있으며, 가정에서 차가버섯 차를 만들어 마시는 사례도 눈에 띄고 있다. 다음은 차가버섯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차가버섯은 시베리아처럼 추운 지역에 있는 자작나무에서 자라는 버섯의 종류인데요! 그 효능이 무궁무진 하다고 하네요!
미국의 식품 전문 매체인 푸드 내비게이터는 차가버섯을 2018년 주목받을 식재료로 선정했다. 미국과 유럽에선 이미 차가버섯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차가버섯 효능 -
면역력 강화
차가버섯에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외부에서 들어오는 바이러스를 막아주는 면역세포를 활성화 시켜주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차가버섯은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국내 연구에서 이를 입증했다. 숙명여대 약학대학에서 진행한 연구(2011)에선 차가버섯이 면역세포에서 사이토카인 분비를 촉진해 면역 반응을 조절하고 면역 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토피 개선
아토피는 어른 아이 할거없이 많이들 앓는 질병인데요 베타글루칸이라는 차가버섯에 들어있는 성분이 면역력 강화는 물론 항알레르기 효과를 주어 아토피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노화방지
차가버섯의 효능중엔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굉장히 많이들어 여러한 효능을 주는데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산화 스트레스는 우리 몸을 늙게 한다. 활성산소의 공격을 받으면 얼굴은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기며 흰머리가 늘어난다. 차가버섯엔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할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미국 농무부의 식품별 항산화 능력 수치에 따르면 차가버섯의 항산화 수치는 14만6700이다. 항산화 수치가 높은 식품으로 인기가 많은 강황(12만7068)이나 아사이베리(10만2700)를 능가한다.
항암 효과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다량으로 들어있어 면역력을 높여줄뿐만 아니라 암세포를 소멸시켜주고 활성산소를 억제해주어 항암 효과에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차가버섯으로 가장 많은 연구가 진행된 부분은 바로 항암 성분이다. 차가버섯에 풍부한 항산화 물질이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암 발병 위험을 낮춘다.
2010년 한국영양학회지에 실린 강원대 연구에선 차가버섯이 폐와 유방, 자궁에서의 종양 성장을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쇼와대학에서 2016년 진행된 연구에선 차가버섯 추출물을 투여한 실험쥐의 경우 전이성 암이 25%나 감소했다.
세계의학저널에 발표된 또 다른 연구에서도 차가버섯 추출물이 인간의 간암 세포 성장을 억제한다는 점을 밝혔다.
항염 차가버섯은 염증 감소에도 효과를 보인다. 차가버섯이 사이토카인의 생성과 분비를 촉진하는 역할은 염증 조절에도 영향을 미친다.
특히 만성적인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염증과 싸우는 데에도 탁월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혈당 강하 차가버섯은 혈압과 혈당 강하에도 도움이 된다. 차가버섯에 풍부한 베타글루칸이 소위 말하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압을 안정시키는 데에 도움이 된다. 농촌진흥청이 주축이 된 2006년 동물 연구에선 차가버섯 추출물을 당뇨를 앓고 있는 실험쥐에 투여, 8주 후 결과를 살표보니 혈당 수치가 유의미하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구력 향상 운동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차가버섯으로 인해 근육과 간의 글리코겐 함량이 증가하고, 혈류의 젖산 수치가 감소해 근육의 피로도를 덜어줘 지구력이 향상된다.
유의할 점 물론 유의할 점도 있다. 차가버섯의 효능은 풍부하지만, 안정성에 대한 임상 실험이 아직까지 충분치는 않다. 간암을 앓고 있는 72세 일본인 여성이 6개월 간 차가버섯을 복용했더니 신장에 손상을 입었다는 질병 사례 보고가 있기도 하다. 아울러 특정 영양소의 흡수를 막는 옥살산염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므로 적당량의 섭취가 중요하다. 건강상 우려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전문가와의 상의가 필수다.
천연약용식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차가버섯은 주로 북위 45도 이상의 추운 지방에 분포하며, 러시아, 북유럽, 북아메리카 등지에서 발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