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의 효능

밀버섯(외대버섯)

eorks 2024. 6. 20. 04:20

밀버섯(외대버섯)


버섯의 갓 부위에 물방울 무늬가 선명한 밀버섯은 보통 외대버섯으로 부르는

식용버섯입니다.

버섯의 대가 아주 굵고 튼실해 식감이 풍부하지요.



밀버섯은 한번 발견하면 근처에 여러개가 있으므로

아주 신나게 버섯을 채취할 수 있는 기쁨을 줍니다.

단단한 대에 비해 갓이 쉽게 부서지지만 잘 관리해서 가져오면

부드러운 갓을 잘게 썰어 버섯계란전을 만들어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앞으로 한동안은 밀버섯채취하는 재미로 즐거운 가을이 될것 같습니다.

채취한 버섯은 소금에 염장해놓고 두고두고 먹을 생각입니다.


밀버섯의 효능을 옮겨봅니다.  

항종양, 항당뇨, 콜레스테롤저하, 혈전용해 작용이 있다, 고 합니다.

또한 항생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염증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말로 좋은 버섯입니다.



이 버섯의 단백결합 다당체 성분이 항종양작용을 지니고 있으며,

생체의 방어력인 면역력을 증강시켜주는 효능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버섯을 데쳐 하룻밤 우려낸 뒤 시래기나 배추잎으로 국을 끓일 때

함께 넣어주면 맛과 영양이 두루 어우러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소미샘은 밀버섯을 듬뿍 다진 뒤 파와 마늘,

고추를 섞은 뒤 계란을 풀어 버섯전으로 만들어 먹기를 좋아합니다.


야생 버섯중 흔히 볼수 있는 밀버섯입니다...


아마 주변에서 야생 식용버섯을 첨 대하는 분들이 실수를 한번쯤 해본 분들이 무쟈 많치요...

주로 요~~ 밀버섯이 사고를 많이 친답니다....

독성이 강한 밀 버섯을 걍 드셨다가...

밤새도록 화장실과 친구 하지 않으시려면~~~

밀버섯을 정확히 구분하지 않는 한 절대로 그냥 식용하시면 컬~~~납니다.....


 

밀버섯하면 요.... 외대덧버섯을 칭하지요...

아직은 이른지 몇대 안~~올라와 있네요....

 

 

민가에서는... 걍~~정확히 구분하지않고

밀버섯이라 통칭하여 부르는 버섯의 종류가 많아요...

식당에서 야생 버섯찌개에 넣는것이 요... 밀버섯 이랍니다.....

독성이 강한 밀버섯들이 요기조기 섞여 있기에~~~

반듯이 소금물에 염장해서 독성을 빼낸 다음 식용으로 해야~~~

탈나지 않는답니다....단순하게 식용버섯= 밀버섯 이라구 걍드시면~~~사단 난답니다.....


 

무쟈~~~이쁘지용...뿌잉부잉한 모습이 참 좋치요...

야생 버섯은 모르면~~~ 걍 보고 즐기는 것이 현명하답니다...

어설프게 알고 채취하여 식용으로 쓰기에는 넘 위험!!!

 

 

다육이머슴네도...흔히 채취할수 있는 능이버섯.. 개암버섯만 바로 식용하고...

밀버섯, 싸리버섯, 밤버섯, 젓버섯등 잡버섯은 반듯이 염장을 하지요....


 

과욕없는 안전한 산행....

행복을 찿는 이쁜 산행이 되어서리....자연과 벗하는 나눔의 산채가 되시와요....

넉넉한 마음을 가져야...

산신령 께서도 떡 하나를 더 준답니다......

건강을 위한 산행이...건강을 해하는 위험 천만한 일이 되지 않토록 조심하삼!!!!


 


......^^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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