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驛 /韓性祺 푸른불 시그낼이 꿈처럼 어리는 거기 조그마한 역이 있다. 빈 대합실에는 의지할 의자 하나 없고 이따금 급행열차가 어지럽게 경적을 울리며 지나간다. 눈이 오고 비가 오고...... 아득한 선로 위에 없는듯 있는듯 거기 조그마한 역처럼 내가 있다. 한성기:(1923~?)함남 정평출생 낙향이후,실향....등 白頭大幹 |
출처 : 설☆★못
글쓴이 : 백두대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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