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격언,속담

속담과 뜻 ㉩

eorks 2008. 6. 22. 07:35

우리나라 속담 
속담과 뜻 ㉩
    차돌에 바람들면 석돌보다 못하다. 오달진 사람일수록 한번 타락하면 걷잡을 수 없게 됨. 찬물 먹고 냉돌방에서 땀낸다. 당치도 않은 방법으로 목적을 달성하려는 어리석음. 찬물에 돌. 지조가 맑고 깨끗한 사람. 찬밥 두고 잠 아니 온다. 대수롭지 않은 일에 마음이 끌려 단념하지 못함. 참새 굴레 씌운다. 너무 지나치게 약빠르고 꾀가 많은 사람. 참새 얼려 잡겠다. 매우 꾀가 많고 약삭 바름. 책력 보아 가며 밥 먹는다. 살림이 너무 가난하여 자주 끼니를 굶음. 챈 발에 되챈다. 불행이나 곤란을 당하고 있는 사람이 또 다시 곤란을 당함. 처남의 댁네 병 보듯. 일을 건성건성 마지못하여 함. 처녀가 애를 낳아도 할 말이 있다. 아무리 큰 일을 저지른 사람도 변명하고 이유를 댈 수 있음. 처녀 불알 . 매우 얻기 어려움. 천냥 만냥 판. 놀음판. 천냥 빛도 말로 갚는다. 처세하는 데 말 한 마디가 매우 중요함을 이르는 말. 천둥에 개 뛰어들 듯. 남들이 말 하는데 아무 상관도 없으면서 곁에서 말참견하는 것을 욕하는 말. 놀라 어쩔 줄 모르는 모습. 천둥인지 지둥인지 모르겠다. 무엇이 무엇인지 전혀 분간할 수 없음. 철 그른 남동풍. 필요할 경우에는 없다가 이미 아무 소용도 없게 된 때에 생김. 철 들자 망령 난다. 무슨 일이고 때를 놓치지 말고 제때에 힘쓰라는 말임. 첫가을에는 손톱 발톱도 다 먹는다. 가을에는 모든 것이 무르익어 보약이 된다. 첫딸은 세간 밑천이다. 첫딸은 집안 살림에 도움이 됨. 첫술에 배부르랴. 어떤 일이든지 단번에 만족할 수 없음. 첫아기에 단산. 처음이면서 마지막이 됨. 청보에 개똥. 겉모양은 화려하나 내용은 흉함. 초상 난 데 춤추기. 인정 없고 심술궂은 짓을 함. 초상 집 개 같다. 먹을 것이 없어서 이집저집 빌어먹음. 초하룻날 먹어 보면 열 하룻날 또 간다. 한번 재미를 보면 자꾸 해보려고 함. 촌 닭이 관청 눈 빼 먹는다. 겉보기에는 어수룩해 보이는 사람이 실지는 약삭빠른 경우. 춥기는 사명당 사첫방이라. 방이 대단히 춥다. 치고 보니 외삼촌이라. 무슨 일을 저지르고 보니 몹시 실례되는 짓이었음. 치마가 열 두 폭인가. 다른 사람의 일에 쓸데없이 간섭함. 치마 밑에 키운 자식. 과부의 자식을 말함. 치수 맞춰 옷 짓는다. 사람의 역량이나 능력에 따라 일을 맡김. 친구 따라 강남으로 간다. 남을 따라 덩달아 함. 칠월 더부살이 주인 마누라 속곳 걱정한다. 쓸데 없이 걱정을 함. 침 먹은 지네.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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