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

후생가외(後生可畏)

eorks 2010. 8. 26. 00:18
故 事 成 語


후생가외(後生可畏)

後:
뒤 후. 生:날 생. 可:옳을 가.畏:두려워할 외

젊은 후배들은 두려워할 만하다는 뜻.                                               
곧 젊은 후배들은 선인의 가르침을 배워 어떤 훌륭한 인물이 될지 모
르기 때문에 가히 두렵다는 말. 젊은이가 지닌 가능성을 존중하는 말


    춘추 시대의 대철학자 사상가인 성인(聖人) 공자는 말했다.

    "젊은 후배들은 두려워할 만하다[後生可畏].'
    장래에 그들이 지금의 우리를 따르지 못하리라고 어찌 알 수 있겠는가[焉
    知 來者之不知今也]
?
    그러나 40세, 50세가 되어도 세상에 이름이 나지 않는다면 두려워할 바
    없느니라
[四十五十而無聞焉 斯亦 不足畏也已]."


    이 말은 공자가 젊은이를 격려하고, 노력의 소중함, 그 장래 성을 강조한
    말이다.


    [주]'후생가외'는 공자가 제자 중 학문과 덕행이 가장 뛰어난 안회[顔回:
          자는 자연(子淵), B.C. 521490] 를 두고 한 말이라고 함.

    [출전]《論語》<子罕篇>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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