牧民心書

청렴함을 강조한 명언들

eorks 2011. 1. 31. 00:13

牧民心書
제2장 율기 6조[관리들이 지녀야 할 마음 자세들]
청렴함을 강조한 명언들
廉者牧之本務이며 萬善之源이며 諸德之根이니라
염자목지본무이며 만선지원이며 제덕지근이니라
不廉而能牧者未之有也니라.
불염이능목자미지유야니라.
청렴은 목민관의 기본 임무이고, 모든 선의 근원이며,
모든 덕의 근본이다. 청렴하지 않은 마음으로 목민관.
노릇을 할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다.
- 청심(淸心) -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청렴` 에 관하여 여러 가지 좋은 말
    들이 전해져 온다. 그 중에 가슴에 새겨 둘 만한 몇 가지 명언을 적어
    보면 이렇다.
    ★ 욕심이 적으면 적을수록 인생은 행복하다. 이 말은 낡았지만 결코 
       모든 사람이 다 안다고는 할 수 없는 진리이다. 
                                                                        -톨스토이-
    ★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청렴보다 더 신성한 것은 없다.
                                                                         -에 디 슨-
    ★ 돈이 권력을 크게 흔들 수 있는 곳에서는 국가의 올바른 정치나 번
       영을 바랄 수 없다.
                                                                    -토마스 모어-
    ★ 사람들은 자기의 올바른 이성과 양심을 닦기에 에쓰는 것보다 몇
       천 배나 재물을 얻고자 하는 일에 머리를 쓴다. 그러나 우리의 참된 행
       복은 우리 자신 속에 있다. 가슴속에 들어 있는 청렴결백한 마음이 소
       중한 것이지, 내 옆에 있는 물건이 소중한 것이 아니다.
                                                                     -쇼펜하우어-
    ★ 재물과 보화가 가득 차 있을지라도 언제까지나 그것을 지켜낼 수는
       없다. 부귀한 지위에 만족하고 교만에 차 있으면 스스로 화를 불러들이
       게 된다. 공을 이루고 떨쳤으면 몸을 빼는 것이 하늘의 도이다.
                                                                             -노 자-
    ★ 마음이 청렴결백한 사람은 반드시 사치한 자의 의심을 받고, 엄격
       한 사람은 흔히 방종한 자의 미움을 받기 마련이다. 그러나 군자는 어
       떤 경우에도 일말의 지조도 변함이 없어야 하고 또한 지나치게 그 창
       끝을 드러내어 상대방과 충돌해서는 안 된다.
                                                                           -채근담-
    ★ 참으로 청렴함에는 청렴하다는 이름조차 없으니 그런 이름을 얻으
       려는 것부터가 바로 그 이름만을 탐욕하는 마음이다. 진정으로 큰 재주
       가 있는 사람은 별다른 재주를 쓰지 않으니 교묘한 재주를 부리는 사람
       은 곧 자신의 졸렬함을 드러내는 것이다.
                                                                            -채근담-
    ★ 청렴하면서도 능히 너그럽고, 어질면서도 결단을 잘 내리며, 총명
       하면서도 지나치게 살피지 않고, 강직하면서도 바른 것에 너무 치우치
       지 않으면 이는 꿀을 발라도 달지 않고 해산물이라도 짜지 않음과 같은
       것이니, 이런 것이야말로 아름다운 덕이라고 할 수 있다.
                                                                            -채근담-
    ★ 관직을 다스릴 때에는 공평함보다 큰 것이 없고, 재물에 임하여는
       청렴보다 큰 것이 없다.
                                                                             -충 자-
    ★ 정치하는 요체는 공정과 청렴이고, 집안을 이루는 도는 검소와 근
       면이다.
                                                                           -경행록-
    ★ 벼슬살이하는 방법에는 오직 세 가지가 있으니, 곧 청렴과 신중과
       근면이다. 이 세 가지를 알면 몸가짐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게 된
       다.
                                                                            -동몽훈-
    

......^^백두대간^^........白頭大幹

'牧民心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선 한 마리도 뇌물  (0) 2011.02.02
금덩어리를 돌려준 선비  (0) 2011.02.01
2. 律己 六條(율기 6조)  (0) 2011.01.30
망두석으로 잡은 범인  (0) 2011.01.29
아들은 가마 타고, 아비는 종종걸음  (0) 201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