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유머

목사와 할아버지

eorks 2012. 1. 18. 08:25
세상의 중심에서 유머를 외쳐라
      제4장 돌 위에 떨어진 항아리
    목사와 할아버지
      어떤 목사가 다른 교회의 부흥회를 인도하기 위해 차를 몰고 낮선 도시에 갔다가 길을 잃었다. 그는 지나가는 노인을 붙잡 고 물었다. "할아버지, 중앙교회가 어디 있는지 아세요? 여기서 제일 큰 교회라고 들었는데..." "바로 뒤에 있잖소." "아, 그렇군요. 그런데 혹시 교회에 나가십니까?" "난, 교회를 싫어해요." "할아버지, 오늘 저녁에 시간 있으면 제 설교 들으러 오세요. 제가 천국 가는 길을 가리켜드릴게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멈췄던 걸음을 옮기면서 중얼거렸다. "바로 뒤에 있는 교회도 모르는 양반이 천국 가는 길을 어떻게 알아?"
    리플 한마디
      천국으로 가는 길은 이정표가 있다. 그것은 자신을 최대한 낮은 위치에 세웠을 때 보인다.

    -십자가의 말-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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