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중심에서 유머를 외쳐라
술에 취한 아저씨가 집에 돌아가는 도중에 불량배들의 습격을
받았다. 그는 돈을 빼앗으려 달려드는 불량배들에게 맹렬히 저
항했지만 결국은 호주머니를 털리게 되었다.
불량배들은 이토록 반항하는 걸 보면 분명히 돈을 많이 갖고
있을 것이라 판단하고, 열심히 주머니를 뒤졌으나 돈은 겨우
3천원밖에 나오지 않았다. 기가 막힌 불량배 두목이 그에게
물었다.
"아저씨, 겨우 3천원 가지고 왜 그렇게 죽기 살기로 반항을
한 거요?"
그러자 술 취한 아저씨가 옷을 툭툭 털고 일어나면서 말했다.
"난 자네들이 내 양말 속에 숨겨놓은 1백만원짜리 수표를 뺏으
려는 줄 알았지!"
리플 한마디
복싱에서 게임이 끝난 후에 주먹질을 하는 것은 반칙이다.
-양말 속 수표의 말-
|
......^^백두대간^^........白頭大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