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유머
술꾼으로 소문난 어떤 사내가 어느 날 친구를 만났다. 친구가 물었다. "자네 술 끊었다며?" "1년만 끊기로 했네." "거 왜 그렇게 했나? 2년간으로 해놓고 밤마다 마시면 1년간 끊는거나 마찬가지잖아." "음, 그거 아주 그럴싸한데... 그럼, 차라리 4년으로 해놓고 밤 낮 조금씩 마시면 어떨까?"
-<끝내기 처세술>에 나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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