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중심에서 유머를 외쳐라
한 사내가 매주 토요일 밤마다 술집에 들러, 매일 그 집에 나
타나는 다른 술꾼과 함께 술에 취하곤 했다. 몇 달을 이와같이
하다가, 어느 날 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그가 술집에 들렸는
데 사람들이 이렇게 말했다.
"당신 친구가 죽었어요. 혈액과 호흡에 알코올이 얼마나 배었
는지 어젯밤 잠자리에 들면서 촛불을 끄다가 그만 호흡에 불이
붙어 타죽고 말았다는군요."
그 말을 들은 사내는 당장 주인에게 성경책을 갖다달라고 했다.
그리고는 그 위에 손을 얺고 이렇게 맹세했다.
"하나님, 저는 절대로 촛불을 입으로 불어서 끄지 않을 것을 맹
세합니다!"
리플 한마디
맹세의 스위치를 내려도 악습의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
-술 친구가 죽으면서 남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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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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