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유머
어느 골목길에서, 술에 취한 노인이 비틀거리며 걷고 있는 것 을 본 소년이 달려가서 부축하며 말했다. "할아버지, 제가 좀 도와드릴게요." 그러자 할아버지가 말했다. "나는 괜찮아. 대신 제 멋대로 흔들거리는 저 전봇대나 좀 잡아 주려무나."
-지나가는 바람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