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유머

불량배들과 아저씨

eorks 2012. 3. 31. 09:10
세상의 중심에서 유머를 외쳐라
      제6장 물이 술에게
    불량배들과 아저씨
      술에 취한 아저씨가 집에 돌아가는 도중에 불량배들의 습격을 받았다. 그는 돈을 빼앗으려 달려드는 불량배들에게 맹렬히 저 항했지만 결국은 호주머니를 털리게 되었다. 불량배들은 이토록 반항하는 걸 보면 분명히 돈을 많이 갖고 있을 것이라 판단하고, 열심히 주머니를 뒤졌으나 돈은 겨우 3천원밖에 나오지 않았다. 기가 막힌 불량배 두목이 그에게 물었다. "아저씨, 겨우 3천원 가지고 왜 그렇게 죽기 살기로 반항을 한 거요?" 그러자 술 취한 아저씨가 옷을 툭툭 털고 일어나면서 말했다. "난 자네들이 내 양말 속에 숨겨놓은 1백만원짜리 수표를 뺏으 려는 줄 알았지!"
    리플 한마디
    복싱에서 게임이 끝난 후에 주먹질을 하는 것은 반칙이다.

    -양말 속 수표의 말-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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