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상식

나이가 들면 옛날 일밖에 기억하지 못한다

eorks 2012. 7. 23. 08:41
꼭 한 번은 써먹을 수 있는  몰라도 좋고 알면 더 좋은
유머 상식    깔 깔 깔

5부 한참 웃다 왜 웃는지 모를 이야기

나이가 들면 옛날 일밖에 기억하지 못한다
    어느 초등학생이 자신의 할아버지를 주제로 글짓기를 했다. `우리 할아버지는 참 이상해, `할아버지, 뭐하고 계세 요?` 하고 물으면 모르겠다고 하면서 입버릇처럼 하시는 말씀은 `내가 어렸을 적엔....`으로 지루한 이야기를 시작 하신다. 할아버지 시계는 거꾸로 가는 시계인가보다,` 이 학생의 할아버지처럼 노인들 중에는 50여 년 전 일 을 마치 어제 일처럼 기억하면서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 다. 그런데 그렇게 기억력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점심 에 무엇을 먹었는지는 통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어떻게 된 까닭일까? 인간의 기억력에는 세 가지 힘이 있다. `기억을 유지하는 힘`, `새로운 것을 기억하는 힘`, `필요 한 기억만 유지하는 힘`이 바로 그것이다. 젊을 때는 이 세 가지 힘이 고루 활발하게 작용한다. 그 러나 나이가 들어갈수록 기억을 유지하는 힘은 그대로인 데 반해, 나머지 두 힘은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 몇 십 년 전 일은 선명하게 기억하면서도 최근의 일은 금방 잊어버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옛날 일이나 오늘 겪은 일이나 다 기억을 못하는 사람 도 있다. 그는 바보다."



......^^백두대간^^........白頭大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