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상식

사람의 몸에 쥐가 나는 이유

eorks 2012. 7. 27. 00:09
꼭 한 번은 써먹을 수 있는  몰라도 좋고 알면 더 좋은
유머 상식    깔 깔 깔

5부 한참 웃다 왜 웃는지 모를 이야기

사람의 몸에 쥐가 나는 이유
    한 여자가 남자친구와 함께 수영장에 놀러갔다. 그녀는 남자친구를 유혹하기 위해 예쁜 수영복을 입고 한껏 포즈 를 취한 후 풀장으로 뛰어들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리 에 쥐가 나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자기야, 쥐, 쥐, 쥐!!" 하지만 아둔한 그녀의 남자친구는 정말로 쥐가 나타났 다는 말로 알아듣고 쥐를 잡기 위한 도구를 구하러 달려가 버렸다. 이런 바보! 허둥대며 남자친구가 수영장으로 돌아왔을 때 그녀는 이미 잘생긴 근육질의 남자와 총총히 사라져간 뒤였다. 수영을 하다가 종종 겪게 되는 쥐, 특히 수영에 미숙한 사람에게 쥐가 잘 난다. 왜 그럴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것은 호흡의 난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수영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이 특히 힘들어하는 것이 호흡법이다. 뭍에서 생활하는 인간이 물속에서 헤엄 치면서 호흡하기는 당연히 어려울 수밖에 없다. 그래서 수영을 하다가 숨이 가쁘면 자기도 모르게 물 밖 으로 얼굴을 내밀고 급하게 숨을 들이키는 것이다. 이때 혈액 속에 탄산가스의 양이 갑작스럽게 줄어들게 된다. 그 럼으로써 근육의 움직임이 균형을 잃고 경련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쥐가 나는 과정이다. 쥐가 나는 것을 피하는 방법이 있을까? 그렇다면 먼저 충분한 준비체조가 반드시 필요하다. 특 히 근육이 늘어나는 순간을 가장 조심해야 한다. 따라서 그에 대비한 운동을 철저히 해두어야 하는 것이다. 그 다 음으로는 수영 호흡법에 능숙해지는 방법 밖에는 없다.



......^^백두대간^^........白頭大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