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의 가르침

`나만이 옳다` 라는 인간의 본심

eorks 2012. 7. 27. 00:16
화(怒)를 다스리면 인생(人生)이 달라진다.
제1장 화(怒)란 무엇인가?

`나만이 옳다` 라는 인간의 본심

`나는 완벽하다. 옳다.`라는 생각은 합리적인 생각일까요? 만약 누군가에게 "정말로 당신은 완벽한 사람일까? 자신이 전적으로 옳다고 생각하고 있습니까?"라고 묻는다면 "아니요, 터무니없습니다. 나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아, 그렇군요. 그럼 당신은 바보군요."하고 말하면 곧장 화를 냅니다. 여기에 모순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예의상 `나는 바보다.`라고 겸손해 하면서도 마음속에서는 `절대로 그렇지 않다. 나야말로 가장 옳은 사람이다. 다른 사람들이 틀렸다.`라는 식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머니가 아이를 혼내거나, 선생님이 학생을 꾸짖거나, 상사가 부하직원을 책망할 때 아이나 학생이나 부하직원이 무언가를 잘못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화를 내고 꾸짖는 것이지만 그때 우리들은 `당신이 잘못을 했기 때문이다.`라고 자신의 화를 정당화합니다.
상대가 잘못했다면 `그건 이래서 잘못된 거예요. 그러니 두 번 다시 잘못을 하지 많도록 합시다.`라고 웃는 얼굴로 말하면 일은 그걸로 끝날 것입니다. 그런데 왜 화를 내는 것일까요.
그것은 `자신은 옳다. 자신의 말이 옳다. 자신의 생각이 옳다`라고 하는 생각이 머릿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예의상 `나는 바보다.`라고 겸손해 하면서도 마음속에서는 `절대로 그렇지 않다. 나야말로 가장 옳은 사람이다. 다른 사람들이 틀렸다.`라는 식으로 생각하고 있다.



......^^백두대간^^........白頭大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