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怒)를 다스리면 인생(人生)이 달라진다. 제1장 화(怒)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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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문제투성이` 라는 것을 깨달으면 화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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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마음속에 있는 `나는 옳다.` 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것을
`내가 옳을 리 없다.` 라고 정정해야 합니다. `나는 완전하다.` , `나는 옳다.`
라는 터무니없는 생각은 어서 빨리 버리는 편이 좋습니다.
조금 더 깊게 생각해 보십시오. 인간은 완전할 수가 없습니다.
사물을 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지식인이라면 `나는 절대 옳지 않다. 지금은
이렇게 말하고 있지만, 그것도 허점투성이다.` 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인간은
말도 완전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는 단어나 비유도 완전하지 않으며 무엇 하나
완전할 수 없는 것입니다.
비록 아이나 학생, 부하직원이 잘못을 범했더라도 자신의 말하는 법이 잘못됐을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양쪽 다 잘못을 범하고 있는 것이 됩니다.
따라서 `자신이 옳다는 생각은 비합리적이고 비현실적이며 거짓이고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 있을 수 없는 일을 전적으로 믿고 있는 자신만큼 멍청이는 세상에는
없다.` 라고 분명하게 이해했다면 더 이상 화를 내지 않게 될 것입니다.
`나는 옳다라고 말할 수 없다. 나는 불완전하다. 잘못 투성이다.` 라는 마음이
들면 그 사람은 두 번 다시 화를 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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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을 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지식인이라면 `나는 절대 옳지 않다.
지금은 이렇게 말하고 있지만, 그것도 허점투성이다.` 라는 것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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