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상식

콧물은 얼굴 속 어디에 있을까

eorks 2012. 8. 1. 21:55
꼭 한 번은 써먹을 수 있는  몰라도 좋고 알면 더 좋은
유머 상식    깔 깔 깔

5부 한참 웃다 왜 웃는지 모를 이야기

콧물은 얼굴 속 어디에 있을까
    는 것이라 가만 생각해보면 신기한 일들이 한 둘이 아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콧물은 얼굴 속 어디에 들어있는가 하는 물음이다. 지독한 독감에 걸려 고생할 때면 쓰레기통이 순식간에 화장지로 가득 들어찬다. 풀어도 콧물이 계속해서 나오기 때문이다. 대체 그 많은 콧물은 어디에 들어 있었 던 것일까? 날마다 콧속에서 소비되는 물은 놀랍게도 무려 1리터에 달한다. 그러나 코에는 오줌을 담는 방광처럼 콧물을 담아 두는 주머니가 따로 없다. 그 대신 콧구멍 안쪽으로 갈수 록 점차 넓어지는 공간이 있다. 이것을 `비강`이라고 부르 는 것이다. 비강 안의 점막은 늘 젖은 상태이다. 이 수분은 코 점막 속의 콧물샘이나 세포에서 쉴 새 없이 보급된다. 감기에 걸렸을 때는 이물질이나 세균을 깨끗이 씻어내 기 위해 코 주변의 세포가 면역물질이 들어있는 많은 양의 액체를 내보내게 된다. 이것이 코감기에 걸렸을 때 끊임없 이 흘러나오는 콧물의 정체이다. 그러므로 콧물은 열심히 풀어서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 좋다. 그럼으로 인해서 바이러스는 밖으로 배출되고 질병 은 빨리 나을 수 있게 된다. 그렇다면 길에서 마구 뱉거나 풀어대면 매우 곤란하다.



......^^백두대간^^........白頭大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