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강(紀綱)

고전(古典) 이야기 ~리더를 위한 고전읽기 책략편~ 기강(紀綱) 언시이불능립 언비이불능폐(言是而不能立 言非而不能廢) 유공이불능상 유죄이불능주(有功而不能賞 有罪而不能誅) 약시이능치민자 미지유야(若是而能治民者 未之有也) 옳다고 말하면서 이를 밀고 나가지 못하고, 잘못이라고 말하면서 이를 그만두지 못하며, 공이 있는데도 상을 주지 못하며, 죄가 있는데도 벌을 주지 못하면 이런 꼴로 백성을 다스릴 수 있는 자는 지금까지 없었다. <관자> `칠법`에 있는 말이다. 조직이나 나라의 기강이 바로 서고 신상필벌하면 모두가 믿고 따르며 스스로 근신하게 된다. 관리들의 복지부동을 문제 삼는 경우가 많은데, 기강이 해이할뿐더러 직무유기의 책임을 물어 일벌백계하지 않기 때문이다. ......^^백두대간^^........白頭大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