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행록에 왈 경행록에 말하기를, 恩義를 廣施하라 人生何處不相逢이니 은의를 광시하라 인생하처불상봉이니 "은혜와 의리를 널리 베풀라, 인생은 어느곳에서 든지 서로 만나지 않으랴? 讐怨을 莫結하라 路逢狹處면 難回避니라 수원을 막결하라 로봉협처면 난회피니라 원수와 원한을 맺지 말라, 길 좁은 곳에서 만나면 피하기 어려우니라."하였다. 즉, 사람은 언제나 은혜와 의리를 널리 베푸는데 힘써 야한다. 무상한 인간의 삶이란 언제 어디서 다시 만나 게 될지 모른다. 속담에"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는 격으로 남에게 못할 짓을 하여서 원수와 원한을 산 다면 마음이 괴로울 뿐 아니라 보복을 두려워서 한시도 편히 살 수 없다는 뜻이다.
......^^백두대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