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의 열매

당신의 땀을 투자하라

eorks 2015. 10. 26. 10:59
학교법인 동서학원 설립자 장성만 박사의 1인 3역
역  경  의   열  매
당신의 땀을 투자하라
    게의른 사람은 미래의 꿈을 성취할 수 없다. 젊은이들이여, 성공하고 싶은가, 그러면 부지런한 습관을 달라고 기도하라. 그리고 당신의 땀을 투자하라.
      사람들이 내게 나이를 물으면 나는 서슴없이 100세 라고 대답한다. "나는 50년 동안 목회를 해 왔습니다. 대학을 세워 40년 동안 교육을 해 왔고요. 국회의원으로 10년 동안 정치를 했습니다. 이것을 모두 합하면 100년입니다. 나는 세 가지 일을 동시에 수행했다. 교육을 하면서 목회 를 중단하지 않았고, 정치를 하면서 설교하는 일을 멈추지 않았다. 목회는 하나님이 내게 주신 아주 특별한 소명이었 다. 교인이 아프면 심방을 가고, 주일예배를 위해 설교 원 고를 준비했다. 세 사람의 몫을 감당한 것이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노인처럼 사는 청년이 있는가 하면, 청년처럼 사는 노인이 있다. 괴테는 83세에 파우스 트를 완성했다. 화가 샤갈은 마지막 작품을 91세에 완성하 지 않았던가. 나는 지금까지 25권의 책을 집필했다. 모든 원고는 새벽 에 완성했다. 수면시간을 줄여서 창조적인 일에 투자했다. 나는 젊은이들에게 항상 열정적으로 살라고 당부한다. 그 리고 미래를 위해 꿈을 심으라고 강조한다. "먹는 것과 심는 것을 구분하라. 먹는 음식은 어차피 모 두 배설된다. 심은 것은 반드시 열매가 있다. 꿈을 심어라. 비전을 심어라, 여러분의 미래가 풍성해질 것이다. 게으른 사람은 미래의 꿈을 성취할 수 없다. 젊은이들이여, 성공 하고 싶은가. 그러면 부지런한 습관을 달라고 기도하라. 그리고 당신의 땀을 투자하라." 어떻게 오병이어의 기적이 가능했는가. 소년이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를 심었기 때문이다. 만약 그것 을 먹어 버렸으면 기적이 없었다. 먹은 것은 배설될 뿐이 다. 소년은 소박한 자신의 도시락을 갖다 바쳤다. 즉 심은 것이다. 기적은 이 조그마한 `심음`에서 시작된다. 나는 대학에 기도의 에너지가 넘쳐나게 해 달라고 기도 하고 있다. 최근 집사·장로 직분을 가진 34명의 교수를 선 발해 `캠퍼스 선교사`로 임명했다. 나는 그들이 교수와 학 생들 틈에 파고들어 놀라운 전도의 열매 맺기를 기대한다. 학교에서는 가끔 감동적인 일들이 일어난다. 영문학 박 사인 김진균 교수의 이야기는 지금도 교수들 사이에 널리 회자 되고 있다. 김 교수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후 신 학을 공부했다. 그는 신학교를 졸업하고 필리핀 선교사를 자원했다.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거절하고 험난한 선교사 의 길을 택한 것이다. 경남정보대학과 대학교회가 김 선교 사를 지원하고 있다. 여름방학 때는 학생선교봉사단을 구성해 필리핀에서 한 달 동안 봉사활동을 갖는다. 10년 넘게 해오는 일이다. 버스를 개조한 밥차를 이용해 노인들과 근로자들에게 식 사를 제공하는 일도 우리의 봉사 중 하나다. 나는 1970년대 한국 교회의 모습을 보고 상처를 받았다. 교파의 벽은 너무 높았고, 보수와 진보의 대결은 심각했 다. 심지어 보수적인 교단끼리도 강단·인적 교류가 없었 다. 당시 초교파적인 연합기관은 YMCA와 YWCA, 그리 고 기독교방송이 전부였다. "몸은 하나요 설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간이 너희가 부르 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주도 한 분이시 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에베소서 4장 4~6절) 교회연합운동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방법이 뭘까. 그때 문득 떠오르는 지혜가 있었다. 교회간 교류가 안 되면 우선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를 시작하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처음 설립한 것이 부산기독교문화인협회였다. 음악가, 화 가, 문필가 등이 회원으로 대거 가입해 연합운동을 펼쳤 다. 평신도들을 규합해 연합운동을 펼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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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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