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의 열매

새벽형 인간이 되어라

eorks 2015. 10. 25. 00:16
학교법인 동서학원 설립자 장성만 박사의 1인 3역
역  경  의   열  매
새벽형 인간이 되어라
    새벽을 깨우는 사람이 성공한다. 아침의 달콤한 잠을 좋아하지 않을 사람
    이 어디 있겠는가. 잠을 다스리지 못하면 성공할 수 없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일하신다. 한 소년 가장이 해 외유학의 꿈을 성취한 것은 맥시 선교사 덕분이다. 역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전진할 수 있었던 것은 아내 박동순 총 장의 기도의 힘이 크다. 좋은 사람들 덕분에 오늘의 내가 존재한다. 나는 참 인복이 많은 사람이다. 하나님은 참 좋 은 사람들을 만나게 해 주셨다. 이학수라는 이름도 잊을 수 없다. 1971년, 경남정보대학은 국내 최초로 사회교육원을 운영 했다. 당시 한국에는 `사회교육원`이란 말 자체가 없었다. 그것은 내가 미국에서 배워온 것이다. 대학에 주부·신부 ·노인·꽃꽃이 교실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개방하는 프로그 램이었다. 경남정보대학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주부와 일반 인들이 자유롭게 드나들었다. 캠퍼스는 학교가 아니라 공 원처럼 변했다. 그 즈음 사업을 하는 이학수라는 분이 나를 찾아왔다. 그 의 얼굴에는 병색이 완연했다. "대학이 지역사회를 위해 참 좋은 일을 하고 있더군요. 저는 중병에 걸려 곧 죽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일 을 하고 싶습니다." 그는 내게 흰 봉투 두 개를 내밀었다. 봉투 하나에는 1,000만원, 다른 봉투에는 500만원짜리 수표가 들어 있었 다. 당시 1,500만원은 매우 큰 금액이었다. 그는 아주 창 백한 표정으로 말을 이어나갔다. "저는 이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제 아들 이름 이 종훈인데요. 이 돈으로 종훈장학회를 만들어 주세요." 나는 아주 고맙게 그 돈을 받았다. 그리고 종훈장학회를 만들어 매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당시 죽을 날만 기다리던 이학수 씨가 지금도 건강하게 살아 있다는 것이다. 장학금 수여식 때마다 그분이 직접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마음을 비우고 타인을 위해 선행을 쌓으니 몸도 마음도 건 강해진 것이다. 그를 볼 때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느낀다. 경남정보대학은 발전을 거듭했다. 첫 신입생 19명으로 시 작해 지금은 재학생이 8,000여명에 이른다. 매년 부흥회를 통해 학생의 30%이상이 결신을 한다. 나는 정말 분주한 삶을 살았다. 대학에서의 성서학 강의 는 물론 교회·대학 채플에서의 설교와 집필활동이 이어졌 다. 결국 잠자는 시간을 아낄 수밖에 없었다. 나는 항상 새벽 4시 30분에 기상했다. 먼저 기도를 드린 후, 신문이나 잡지사에 보낼 원고를 집필했다. 그날 하루 중요한 일들은 새벽에 거의 마무리했다. 새벽을 깨우는 사람이 성공한다. 아침의 달콤한 잠을 좋 아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잠을 다스리지 못하면 성공할 수 없다. 게으름을 다스리지 못하면 남들보다 앞설 수 없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하루를 일찍 시작한다 는 것이다. 이것이 내가 깨달은 인생의 교훈이다. 습관이란 무엇인가. 습관은 산속의 나무와 같다. 이제 갓 솟아난 작은 나무는 쉽게 뽑힌다. 그러나 다 자란 나무는 사람의 힘으로 뽑을 수가 없다. 이것이 습관의 모습이다. 습관은 처음에는 의지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그러나 습 관이 뿌리를 깊이 내리고 나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나 쁜 습관은 아예 처음부터 뽑아내야 한다. 좋은 습관은 큰 나무로 자라도록 물을 주어야 한다. 성공한 사람들이 나쁜 습관을 가진 경우는 거의 없다.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눕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같이 이르리라" 성경은 경고한다. 잠을 많이 자는 사람은 궁핍할 것이라 고…, 늦잠 자는 사람은 하루를 그만큼 늦게 스타트하는 것이다. 늦잠 자는 사람은 새벽에 일어나는 사람과의 경쟁 에서 승리할 수 없다. 출발이 그만큼 늦기 때문이다. 나는 하루에 5시간 이상 수면을 취한 기억이 없다. 잠을 잘 다 스리는 사람이 성공한다.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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