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의 열매

차든지 뜨겁든지 하라

eorks 2015. 11. 19. 05:33
학교법인 동서학원 설립자 장성만 박사의 1인 3역
역  경  의   열  매
차든지 뜨겁든지 하라
    나는 우리학교 학생들이 Number one 이 아니라, only one이 되도록 기 도하고 있다. 나는 나의 학생들을 위해 기도를 멈춘 적이 없다. 앞으로도 매일 이들을 위해 기도할 것이다.
    나는 학생들에게 세계를 바라보는 눈을 갖게 해 주 고 싶었다. 그것은 나의 삶을 통해 체득한 소중한 경험들 이다. 의지할 곳도, 충분한 돈도 없는 내가 일본과 미국에 유학할 수 있었던 것은 선교사의 도움과 넓은 세계를 바라 보는 눈이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동서대학교 총장을 맡으면서 `교육의 세계화`를 선 언했다. 우선 외국인 교수를 50명 넘게 채용했다. 외국인 유학생도 여러 나라에서 받아들였다. 재학생도 여러 나라 로 파견했다. 동서대학교 채플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구분 하여 진행된다. 각기 자기가 원하는 곳에 참석한다. 외국 어로 예배도 드리고 언어도 익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또 매년 100명이 넘는 대학생들이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한다. 이 모든 것이 세계화 선언의 일환이다. 20여 개국을 방문해 유수한 대학들과 자매결연한 것은 가장 큰 수확이었다. 러시아의 모스코바대학·국립 사할린 대학, 미국의 호프대학·페리디킨슨대학·캘리포니아대학, 일본의 리츠메이칸대학·조사이국제대학, 스웨덴의 왕립대 학, 독일의 베를린공과대학, 핀란드의 오울루대학, 중국의 중산대학·산동대학·북경이공대학·중남재경대학·상해 공정기술대학, 말레시아의 엠엠유(MMU)등 78개 대학과 연구소간의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들 대학과의 교수 · 학생의 교류는 물론, 복수학위 수 여까지 합의했다. 미국과 중국에는 현재 분교 설립을 진행 중이다. 교육의 세계화 선언은 모든 분야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 져왔다. 세계화 선언으로 인해 다국적 교수와 다국적 학생 이 넘쳐났다. 이것이 발전되어 2006년에는 역사적인 세계 총장회의가 동서대학교 주최로 열렸다. 12개 국가에서 21 개 대학의 총장들이 참석해 `부산 선언문`을 채택했다. 선 언문에는 대학간 상호 학점 인정, 복수학위 수여, 유학생 교류, 세계봉사단 결성 등이 포함됐다. `하나님의 대학을 설립하게 하시고 전세계의 대학들과 교류하게 하신 뜻이 무엇일까.` 나는 그 해답을 알고 있다. 그것은 캠퍼스 선교를 위함이 다. 캠퍼스는 전도의 황금어장이다. 캠퍼스는 낚시로 영혼 을 구원하는 곳이 아니다. 그물로 한꺼번에 수많은 영혼을 낚는 가두리 양식장이다. 우리 대학에는 캠퍼스 선교사들이 있다. 학생들에게 지 속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이다. 학생들이 대학생활을 통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도록 돕고 있다. 많은 목 회자와 선교사도 배출했다. 그것이 최고의 보람이다. 갓 입학한 학생들은 채플과 성경공부에 거부감을 보이며 인터넷에 글을 올리기도 한다. 그러나 1년만 지나면 이런 불만이 모두 사라진다. 일부 기독교 대학이 채플 때문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그것은 처음부터 정체성이 분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성 경은 우리의 믿음에 대해 "차든지 뜨겁든지 하라"고 충고 한다. 어정쩡한 태도가 문제일 것이다. 승진한 교수들은 반드시 연수원에 입소해 1박2일 동안 신앙연수를 받는다. 교육을 마친 교수들은 큰 은혜를 체험 하고 학원복음화를 위해 헌신한다. 나는 학기초와 학기말 에는 직접 설교를 한다. "이 학교는 기독교 세계관과 가치관에 따라 세웠다. 기독 교 정신이 희석되면 절대로 안된다. 나는 우리학교 학생들 이 Number one이 아니라, only one이 되도록 기도하고 있다." 학생들이 나의 진심을 이해해 주니 참 고맙다. 나는 나의 학생들을 위해 기도를 멈춘 적이 없다. 앞으로도 매일 이 들을 위해 기도할 것이다.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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