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록유산 /러시아 연방 /히트로보 복음서
[ Khitrovo Gospel]
15세기 초에 제작된 『히트로보 복음서(Khitrovo Gospel)』는 보편 철학과 문화에 관한 인간의 기록 역사에 있어서 커다란 의미를 지닌 필사본이다. 고대 러시아 문학, 문예창작학교(book-writing schools), 워크숍, 교회용 슬라브어 보급 등의 발전 단계에 대해 중요한 개념을 제공하는 이 복음서이다. 『히트로보 복음서』는 안드레이 루블료프(Andrei Rublyov, 1360?~1430?)와 그의 주변 예술가들이 그린 세밀화와 장식화 8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양피지, 32.2 x 24.8cm, 300장 분량).
『히트로보 복음서』는 본래 트로이체 세르기예바 대수도원(Трóице-Сéргиева Лáвра, Troitse-Sergieva Lavra)의 성구 보관실에 보관되어 있었다. 1920년에 대수도원의 소장품과 성구 보관실의 소장품을 러시아 국립도서관으로 옮기면서 러시아 국립도서관에 소장 보관하고 있다. 『히트로보 복음서』는 소장 품목 304/III 모음 중 일부이다. 필사본 자료실에는 이 책의 흑백 복사본이 있다.
국가 : 러시아 연방(Russia Federation)
소장기관 : 러시아 국립도서관
관리기관 : 러시아 연방의 문화부
등재연도 : 1997년
[네이버 지식백과] 히트로보 복음서 [Khitrovo Gospel]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세계기록유산(영/불어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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