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록유산 /멕시코 /멕시코 고문서 컬렉션
[ Collection of Mexican Codices]
국립 인류학역사도서관(Biblioteca Nacional de Antropología e Historia)의 『멕시코 고문서 원본 컬렉션(Collection of Original Mexican Codices)』은 에스파냐에 정복당하기 이전의 만들어진 고문서 1점과 식민지 시대의 원본 문서 92점, 그리고 필사본 68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컬렉션을 구성하고 있는 화보 문서의 대부분은 16세기에 제작되었으나 일부는 17세기, 18세기 또는 19세기와 20세기 초에 제작된 것도 섞여 있다. 19세기와 20세기 초에 제작된 몇몇 문서는 대부분 필사본이다. ‘고문서(codices)’라고 불리는 화보 문서들은 에스파냐에 정복당하기 이전의 원주민 문화의 원형, 그리고 원주민들과 에스파냐 정복자들 사이의 초기 관계에 대한 유일한 참고 문서이며, 메소아메리카 문화 고유의 읽기와 쓰기 체계가 남아 있는 유일한 사례이다.
국가 : 멕시코(Mexico)
소장 및 관리기관 : 멕시코 국립 인류학역사도서관(Biblioteca Nacional de Antropología e Historia)
등재연도 : 1997년
세계적 중요성·고유성·대체 불가능성 :
‘고문서’라고 불리는 화보 문서들은 에스파냐에 정복당하기 이전의 원주민 문화의 원형, 그리고 원주민과 에스파냐 정복자들 사이의 초기 관계에 대한 유일한 참고 문서이며, 메소아메리카 문화 고유의 읽기와 쓰기 체계가 남아 있는 유일한 사례이다. 이 고문서들은 서양 문화권에 속한 사람들에게는 고대 문화의 형식과 화보 및 그 의미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해주고, 멕시코 인들에게는 선조들과의 유사점 또는 차이점을 알게 해주는 자료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멕시코 고문서 컬렉션 [Collection of Mexican Codices]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세계기록유산(영/불어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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