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록유산

세계기록유산 /멕시코 /오악사카 계곡 후작 영지의 고문서와 서류들(33)

eorks 2019. 7. 3. 06:12

세계기록유산 /멕시코 /오악사카 계곡 후작 영지의 고문서와 서류들
[Codices from the Oaxaca Valley]
    오악사카 계곡의 후작 영지는 1529년 7월 6일, 왕이 에르난 코르테스(Hernán Cortés, 1485~1547)의 공을 인정하여 하사한 토지이다. 이 3개의 고문서는 원주민 필경사가 용설란 잎으로 만든 종이에 그들 고유의 문자를 이용하여 필사한 것이며, 에르난 코르테스의 후손이 기록한 문서들도 함께 있다. 이 고문서들에는 에스파냐에 정복당한 이후 원주민 생활상과 아울러 정복 이전의 내용도 기록되어 있어서, 오늘날 에스파냐 정복 이전에 있었던 원주민의 독창적 문화를 대부분 잃어버렸음에도 불구하고 원주민 고유의 문화에 대한 증거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이다.

Codex from the Marquisate of the Oaxaca valley

Codex from the Marquisate of the Oaxaca valley

Codex from the Marquisate of the Oaxaca valley

Codex from the Marquisate of the Oaxaca valley

Codex from the Marquisate of the Oaxaca valley

Codex from the Marquisate of the Oaxaca valley

Codex from the Marquisate of the Oaxaca valley

국가 : 멕시코(Mexico)
소장 및 관리기관 : 멕시코 국가일반기록보관소
등재연도 : 1997년
세계적 중요성·고유성·대체 불가능성 원주민들은 에스파냐에 정복당한 이후조차 이 필사본(토착 문서)을 통해 그들의 살아남은 문화 요소의 영속적 속성을 입증하고 있다. 게다가 이 고문서는 새로 들어온 지배 문화와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도구가 되었다. 기독교로 개종하고 에스파냐 문화에 적응하는 가운데 원주민 사회에 퍼져 있던 표현 양식들은 대부분 사라졌다. 그러므로 이 문서들은 원주민 문화에 대한 귀중한 기록물로 여겨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오악사카 계곡 후작 영지의 고문서와 서류들 [Codices from the Oaxaca Valley]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세계기록유산(영/불어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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