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형유산

세계무형유산 /에스토니아 /키누 문화 공간(48)

eorks 2019. 7. 20. 00:20

세계무형유산 /에스토니아 /키누 문화 공간
[Kihnu cultural space]

Kihnu cultural space(키누 문화 공간)

Kihnu cultural space(키누 문화 공간)

Kihnu cultural space(키누 문화 공간)

Kihnu cultural space(키누 문화 공간)

Kihnu cultural space(키누 문화 공간)

Kihnu cultural space(키누 문화 공간)

Kihnu cultural space(키누 문화 공간)

Kihnu cultural space(키누 문화 공간)

Kihnu cultural space(키누 문화 공간)

Kihnu cultural space(키누 문화 공간)

Kihnu cultural space(키누 문화 공간)

Kihnu cultural space(키누 문화 공간)

Kihnu cultural space(키누 문화 공간)

Kihnu cultural space(키누 문화 공간)

    국가 : 에스토니아(Estonia)
    등재연도 : 2008년
    본문 :
    에스토니아의 발트 해안에 있는 키누(Kihnu)와 마니자(Manija)는 60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이 지역의 문화적 표현과 농경사회의 전통은 섬의 여성들을 통해 수세기 동안 지켜가고 있다. 키누의 남자들이 물개와 물고기를 잡기 위해 바다로 떠난 동안, 여자들은 농사를 지으며 한편으로는 가정을 돌봤다. 이러한 이유로 키누 여성들은 이 지역의 수많은 노래·놀이·춤·결혼식·공예품 등에 표현된 문화적 전통의 중요한 수호자가 되었다.

    키누의 노래는 집단적인 공예 창작 활동과 성 요한 기념일, 성 카타리나 기념일, 크리스마스 등 연례적인 종교 기념일 행사에서 매우 중요한 음악이다. 섬 주민의 음악 레퍼토리 가운데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고대 북유럽식(runic)이나 핀란드의 서사시(Kalevalameter)로 알려진 기독교 이전부터 전해져온 구전 전통이다.

    또 키누 문화를 상징적으로 대표하는 것으로 키누 공동체 여성들이 만든 양모 의류 제품을 꼽을 수 있다. 여성들은 전통 베틀과 지역의 실을 이용해서 집에서 장갑, 양말, 치마 그리고 블라우스 등을 만들었다. 키누 여성이 만든 의류에는 밝은 색상과 생동감 넘치는 줄무늬 그리고 섬세한 수가 놓여 있다. 이러한 멋진 의복들에 쓰인 상징적인 형태와 색상들은 고대 전설에 바탕을 두고 있다.

    키누 문화 공간은 풍부한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이 상호작용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더 유명하다. 키누와 마니자에는 천연 목초지, 소나무 숲 그리고 해안 모래밭의 특징적인 경관이 오늘날까지 그대로 남아 있다. 지리적으로 격리된 자연 환경과 강한 지역 공동체의식, 조상과 전통에 대한 확고한 신념 등은 키누인들이 그들의 기술과 관습을 보전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그러나 오늘날 키누 문화는 재정적 어려움, 무분별한 주택 개발 그리고 섬의 전통과 자연 환경을 돌보지 않는 관광객들의 방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키누 문화 공간 [Kihnu cultural space]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영/불어 원문))

......^^백두대간^^........白頭大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