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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al space of the Bedu in Petra and Wadi Rum]
페트라와 와디 룸의 베두족 문화 공간
페트라와 와디 룸의 베두족 문화 공간
페트라와 와디 룸의 베두족 문화 공간
페트라와 와디 룸의 베두족 문화 공간
페트라와 와디 룸의 베두족 문화 공간
페트라와 와디 룸의 베두족 문화 공간
국가 : 요르단(Jordan)
등재연도 : 2008년
본문 :
베두(Bedu)족은 요르단 남부, 특히 페트라(Petra)와 와디 룸(Wadi Rum) 부근, 반건조의 고원이나 사막 지대에서 정착 또는 유목생활을 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조건 때문에 두 공동체는 상호보완적인 관계가 발전하고 공존할 수 있었다.
베둘(Bdul)·암마린(Ammarin)·사이디인(Sa’idiyyin) 등 여러 베두족들은 아직도 페트라 인근에 있는 나바테아(Nabatea) 왕국 시대의 취수용 저수지와 동굴을 이용하여 생활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목축문화 및 그와 관련된 기술을 오늘날까지 이어나가고 있다. 페트라와 와디 룸 지역의 베두족은 그 지역의 동식물에 대한 독자적인 지식, 전통 의술, 낙타 사육법, 텐트 제작법, 추적 및 등산 기술 등을 보존해 왔다. 베두족은 그들이 거주하는 환경에 관한 광범한 지식과 함께, 복잡다단한 윤리적·사회적 가치관을 발전시켰으며, 이 모든 것이 구술로 표현되고 전승되고 있다. 그들의 풍성한 신화는 특정 장소 및 그들의 역사와 연관이 있는 시, 설화, 노래 등 다양한 형태의 구술 표현을 통해 표현되고 있다.
지난 50년 동안 점점 더 많은 베두족 집단은 정착을 선택하였다. 교육, 주택, 의료 서비스, 위생 설비 등이 제공되자 정주 생활이 그들 다수에게 매력적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결과 오랜 세대에 걸쳐서 베두인족이 발전시킨 기술이 사라지는 결과를 낳았다. 사막 관광의 증가와 ‘진정한 베두 문화’에 대한 관광 수요로 인하여 페트라와 와디 룸에 보존된 베두족 무형유산의 수준이 더 이상 저하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페트라와 와디 룸의 베두족 문화 공간 [Cultural space of the Bedu in Petra and Wadi Rum]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영/불어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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