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형유산

세계무형유산 /불가리아 /비스트리차 바비 - 쇼플루카 지방의 고대 폴리포니, 춤, 의식(81)

eorks 2019. 8. 22. 00:18

세계무형유산 /불가리아 /비스트리차 바비 - 쇼플루카 지방의 고대 폴리포니, 춤, 의식
[Bistritsa Babi, archaic polyphony, dances and rituals from the Shoplouk region]

비스트리차 바비 - 쇼플루카 지방의 고대 폴리포니, 춤, 의식

비스트리차 바비 - 쇼플루카 지방의 고대 폴리포니, 춤, 의식

비스트리차 바비 - 쇼플루카 지방의 고대 폴리포니, 춤,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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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리차 바비 - 쇼플루카 지방의 고대 폴리포니, 춤, 의식

    국가 : 불가리아(Bulgaria)
    등재연도 : 2008년
    본문 :
    비스트리차 바비(Bistritsa Babi, 불가리아 유산명 : 비스트리슈키테 바비(Бистришките баби))는 불가리아 쇼플루카(Шоплука) 지방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적인 춤과 폴리포니이며, 이 지역의 중장년 여성들이 이 전통을 지속적으로 연행하고 있다. 다이어포니(diaphony, 2성부로 부르는 폴리포니 성격의 음악)나 소피 폴리포니(Shoppe polyphony, 우는 소리, 부르는 소리, 으르렁거리는 듯한 음성을 내는 가창의 종류)는 고대의 호로 댄스(horo chain dance, 손을 잡고 둥근 대형으로 추는 고대 유럽의 춤)와 라자루바네(Лазаруване, lazarouvane, 불가리아의 성 라자루스의 날에 열리는 여성 성년의식)라고 불리는 젊은 여성의 성년 의식에서도 연행된다.

    다이어포니는 이지비크바(izvikva, ‘소리친다’는 의미)와 보우치 키리보(bouchi krivo,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낸다’는 의미)로 구성된 1개 또는 2개의 성부가 있는 폴리포니 음악의 한 유형이다. 다른 창자(唱者)는 모노 톤의 드론(drone, 저음을 지속시켜서 다른 성부를 떠받치는 역할을 하는 것)을 하는데 선창자와 함께 울려 퍼지는 소리를 만들기 위해 2배 또는 3배의 소리를 낸다. 춤꾼들은 전통 의상을 입고 서로서로 허리나 허리띠를 잡고 동그라미 모양을 이루면서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면서 춤을 춘다. 노래나 의식의 목적에 따라 연행에 변화를 줄 수 있지만 기본적인 구조는 같다.

    20세기 들어서 비스트리차 바비 폴리포니의 사회적 기능이 변하면서 이제는 주로 무대에서 공연하게 되었다. 그러나 비스트리차 바비는 아직도 지역 문화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며 젊은 세대가 이러한 전통적 표현을 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전통 폴리포니를 연행할 수 있는 여성 전수자들은 몇 안 되지만, 비스트리차(Бистрица) 마을은 불가리아에서 폴리포니의 전통을 수세기 동안 지속하며 오늘날까지 보존해온 마을 중 하나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비스트리차 바비 - 쇼플루카 지방의 고대 폴리포니, 춤, 의식 [Bistritsa Babi, archaic polyphony, dances and rituals from the Shoplouk region]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영/불어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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