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

用 神(12)

eorks 2019. 9. 3. 00:41

풍수지리(風水地理)

用 神(12)
(3) 强도 弱도 아닌 사주라면...
공부를 하는 사람에게 가장 큰 괴로움이 바로 이러한 사주들이다. 나름대로 공식은 세워 뒀지만, 실제로는 대단히 복잡하고 다양한 상황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어쩌면 30여 만개의 모든 사주를 적어놓고 설명을 해야하지 않겠느냐는 욕심 많은(?) 벗님도 있을 것이다. 그러니 이것은 생략할 수밖에 없다는 것도 너무 명확한 일이기 때문에 현실성이 없다. 그렇다면 적은 자료를 통해서 많은 상황을 인식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그 사주들 중에서는 이렇게 강하다고 할 수도 없고, 약하다고 할 수도 없는 사주들이 등장을 한다. 그때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해결책을 설명드린다.

처음에는 사주를 대하면서 강하지 않으면 약하다는 생각으로 접근을 하게 된다. 그런데 좀더 많은 사주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사주도 많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러한 경우에는 어떻게 해결을 볼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을 하신 경험이 많을 것으로 본다.
결론부터 말씀을 드린다면 일단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사주는 그대로 두면 그만이다. 즉 명확하게 강약을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의 미세한 사주를 놓고서 과연 어느 쪽인지를 구분하려고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낭월이도 처음에는 반드시 어느 방향으론가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실제로 경험을 해가면서 생각하는 것은 억부에 구애를 받지 않을 정도로 급한 사주가 아니라면 그대로 두고서 다른 관점에서 용신을 찾으면 된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적용을 하다 보니까 그렇게도 애매해서 고생을 했던 사주들의 해결책이 금새 드러나는 것이 너무도 편안하게 되었다.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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