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형유산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의 서사시 〈사스나 트레르〉 또는 〈사순치 다비트〉의 구송 연행(276)

세계무형유산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의 서사시 〈사스나 트레르〉 또는 〈사순치 다비트〉의 구송 연행[Performance of the Armenian epic of ‘Daredevils of Sassoun’ or ‘David of Sassoun’] 요약 : 아르메니아(Armenia)의 서사시 〈사스나 트레르(Սասնա ծռեր, Daredevils of Sassoun)〉 또는 〈사순치 다비트(Սասունցի Դավիթ, David of Sassoun)〉는 신의 은총을 받으며 악으로부터 자신의 고향을 지켜낸 도전적이고 독립심이 강한 소년 다비트에 관한 영웅 서사시이다. 이 서사시는 한 민족의 염원과 뿌리 깊은 정서를 극화하여 표현해 낸 전통적인 영웅 설화에 해당된다. 리드미컬한 운율을 지닌 서정적인 소리로 구송되며, 각각의 칸토(canto)는 리듬감 있는 시적 양식으로 노래한다. 매년 10월 첫 번째 토요일(어떤 마을에서는 서사시의 날)과 결혼식, 생일, 세례식, 그리고 국가의 중요한 문화 행사에서 연행된다. 보통 서사시 구송 연행자는 전통 의상을 입고 앉아서 ‘두둑(duduk)’이라는 목관악기의 반주에 맞추어 연행한다. 서사시를 구송하는 데는 성별, 연령, 직업의 제한이 없다. 민속 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시골 지역에서 가족을 통해 직업으로 전승되는데, 160가지의 이형이 있다. 요즘은 서사시를 부분적으로 구송하며 최대 2시간까지 공연이 계속된다. 아르메니아의 중요한 전통문화 중 하나로, 아르메니아 사람들의 유산·종교·신화·철학·우주론·풍습·도덕에 관한 전 분야에 걸친 지식의 보고이자 백과사전 기능을 한다. 아르메니아의 서사시 〈사스나 트레르〉 또는 〈사순치 다비트〉의 구송 연행 아르메니아의 서사시 〈사스나 트레르〉 또는 〈사순치 다비트〉의 구송 연행 아르메니아의 서사시 〈사스나 트레르〉 또는 〈사순치 다비트〉의 구송 연행 아르메니아의 서사시 〈사스나 트레르〉 또는 〈사순치 다비트〉의 구송 연행 아르메니아의 서사시 〈사스나 트레르〉 또는 〈사순치 다비트〉의 구송 연행 아르메니아의 서사시 〈사스나 트레르〉 또는 〈사순치 다비트〉의 구송 연행 아르메니아의 서사시 〈사스나 트레르〉 또는 〈사순치 다비트〉의 구송 연행 아르메니아의 서사시 〈사스나 트레르〉 또는 〈사순치 다비트〉의 구송 연행 아르메니아의 서사시 〈사스나 트레르〉 또는 〈사순치 다비트〉의 구송 연행 아르메니아의 서사시 〈사스나 트레르〉 또는 〈사순치 다비트〉의 구송 연행 아르메니아의 서사시 〈사스나 트레르〉 또는 〈사순치 다비트〉의 구송 연행 아르메니아의 서사시 〈사스나 트레르〉 또는 〈사순치 다비트〉의 구송 연행 아르메니아의 서사시 〈사스나 트레르〉 또는 〈사순치 다비트〉의 구송 연행 아르메니아의 서사시 〈사스나 트레르〉 또는 〈사순치 다비트〉의 구송 연행 아르메니아의 서사시 〈사스나 트레르〉 또는 〈사순치 다비트〉의 구송 연행 아르메니아의 서사시 〈사스나 트레르〉 또는 〈사순치 다비트〉의 구송 연행 아르메니아의 서사시 〈사스나 트레르〉 또는 〈사순치 다비트〉의 구송 연행 아르메니아의 서사시 〈사스나 트레르〉 또는 〈사순치 다비트〉의 구송 연행 아르메니아의 서사시 〈사스나 트레르〉 또는 〈사순치 다비트〉의 구송 연행 국가 : 아르메니아(Armenia) 등재연도 : 2012년 지역정보 : 아르메니아공화국, 그리고 디아스포라(Diaspora)에서 아르메니아 지역민들 사이에서 연행되고 있다. 본문 : 〈사스나 트레르〉는 마음이 따뜻하고 불굴의 정신을 지닌 것으로 유명한 사순 일가에서 4대째 내려오는 서사시이다. 사순 가문의 다비트는 도전적이고 독립심이 강한 소년으로, 신의 은총을 받으며 감당하기 힘든 싸움을 이겨내고 악으로부터 자신의 고향을 지켰다. 이 구송은 7세기~11세기의 형태를 띠며, 수백 년간 이어져 오는 구전 전통에 바탕을 두고 있다. 그리고 오늘날에는 160가지의 이형이 있다. 이 서사시 구송전통은 민족 전체의 이야기를 극화하여 뿌리 깊은 정서와 염원을 표현하는 영웅 설화의 전통에서 발생했다. 서사시는 세대를 거치며 다양한 방언으로 전해져 내려왔는데, 주로 시골의 구송 연행자들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인물에 호감 가는 특징을 덧붙였다. 리드미컬한 운율을 지닌 서정적인 소리로 구송하며, 각각의 칸토는 리듬감 있는 시적 양식으로 노래한다. 서사시 전체의 양은 상당해서 중세의 구송 연행자들은 구송하는 데 며칠씩이나 걸렸다. 매년 10월 첫 번째 토요일에 아라가트소튼(Aragatsotn) 지역의 우얀(Ujan)과 이린드(Irind) 마을의 서사시 구송 연행자들이 서사시의 날을 축하하며 구송을 하고, 어린이들이 민속 노래와 춤으로 무대 공연도 하였다. 결혼식·생일·세례식 파티, 그리고 국가의 중요한 문화 행사에서도 구송되었다. 보통 서사시 구송 연행자는 민속 의상을 입고 앉아서 구송하는데, 큰 축제와 콘서트에서는 서서 ‘두둑’이라는 악기의 반주에 맞춰 연행한다. 구송 연행자가 여러 가지 인물의 목소리로 바꾸어 가며 몸짓을 사용해 효과를 높이기 때문에 ‘일인극(one person theatre)’이라고 할 수 있다. 예능보유자 / 기능보유자 : 서사시를 구송하는 데는 성별·연령·직업의 제한이 없다. 민속 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시골 지역에서 집안의 가문에서 직업적으로 전승된다. 주로 직업으로서, 그리고 애국심과 인도적 가치를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수단으로서 연행된다. 연장자들은 농사일이 끝난 겨울철에 마을회관에 모여 서로 어울리면서 어린이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서사시를 들려준다. 구송 연행자들은 특별한 축제, 명절, 기타 의식 절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요즘은 부분적으로만 구송하지만, 가장 긴 단독 공연은 두 시간 동안 이어지기도 한다. 도시 지역에서는 연행자들이 대부분 공식 교육을 통해 배우고 있고, 어린이들이 시로 읊기도 하며, 어린이 미술 회관에서 캔버스나 바틱(batic)에 그 주제를 그림으로 그리기도 한다. 미술가·시인·조각가 등의 지식인이나 전문가들은 다양한 예술 장르를 통해 서사시의 영웅들에게 영원성을 부여한다. 어떤 연행자들은 그들의 전문적 기술과 결합하여 서사시 그 자체와 서사시 구송 기법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창조하고 있다. 예를 들어, 예술가 아라라트 사르키시안(Ararat Sarkissian, 1956~)은 서사시를 서술하면서 동시에 주제를 각인시킨다. 노래로 부를 수 있는 서사시의 칸토들은 여러 앙상블과 개별 가수들의 레퍼토리에도 들어간다. 전승 정보 : 서사시 전통은 연장자에게서 어린 사람들에게로 가족 내에서 전승되며, 요즘은 공식 교육을 통해서도 예능보유자의 마스터 클래스와 같은 교육과정에 포함되기도 한다. 학교와 예술교육회관, 예레반 코미타스(Yerevan Komitas) 음악원을 비롯해 예레반 주립대학의 철학과, Kh. 아보비안 예레반(Kh. Abovian Yerevan) 주립 교육대학의 문화과 등의 고등교육기관에서 전문가와 시청각 교육 자료를 통해 가르치고 있다. 스토리텔러인 아더 샤흐나자르얀(Arthur Shahnazaryan)은 서사시의 어떤 구절을 노래로 들려준다. 그는 예레반에 있는 코미타스 주립 음악원에서 스토리텔링 기술을 가르치면서 고고학과 민족학 연구소의 서사시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스토리텔러인 하이크 키라코시얀(Hayk Kirakosyan)은 그의 할아버지와 아버지로부터 서사시를 배웠다. 그는 서사시를 구송할 뿐만 아니라 그의 조상들을 서사시 영웅들의 후계자로 각색하기도 한다. 아루시아크 사하키얀(Arusyak Sahakyan)은 서사시 시파의 전체 전통을 보존하였다. 그녀는 가족에게서 서사시를 물려받지 않은 독특한 스토리텔러 중의 한 사람이다. 방언 전문가인 그녀는 연구 작업 과정에서 서사시 스토리텔링의 전통을 습득하였다. 2명의 학생과 아르메니아 각지를 돌아다녔고, 프랑스·캐나다·미국에서 서사시 구송의 밤 행사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서사시를 구송하는 전통 축제는 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술을 전승하는 데 기여한다. 무형유산의 의미 : 흔히 아르메니아의 중요한 전통문화 중 하나로 알려졌으며, 아르메니아 사람들의 유산·종교·신화·철학·우주론·풍습·도덕에 관한 전 분야의 지식의 보고이자 백과사전과 같은 역할을 한다. 어린이 예술회관의 예술 감독은 이렇게 말한다. “어린이가 점점 나이를 먹고 기량이 늘면서 말을 탄 소년, 사순 가문의 다비트를 그림으로 그린다. 다비트의 특징을 그의 할아버지·아버지·형제들에게서 찾고 자신도 다비트를 닮고 싶어 한다. 다비트는 전설이자 상징이며, 어린이의 꿈속의 화신이다.” 미술가, 시인, 조각가 등의 지식인이나 전문가들은 자유와 평등에 대한 인간의 영원한 사랑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서사시의 영웅들에게 영원성을 부여한다. 일상의 언어도 서사시를 참고하여 묘미를 더한다. 예레반에는 ‘사순치 다비트(Sassounci David)’라는 지하철역이 있을 정도인 것을 보면 〈사순치 다비트〉가 아르메니아 민족의 정신과 정체성에서 매우 중요한 일부임을 알 수 있다. 디아스포라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서사시는 자신들의 뿌리와 연결해 주는 요소이기도 하고, 지역사회의 통합에도 도움이 된다. 대부분의 문화, 교육, 과학 기관들이 ‘David of Sassoun, Big Mher, Small Mher’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고, 서사시의 영웅 동상을 세워 놓고 있다. 매년 서사시 구송의 날이 조직되어 아르메니아의 연행자들도 참여한다. 디아스포라 지역에서는 아더 샤흐나자르얀과 아루시아크 사하키얀의 CD와 DVD를 판매하고 있으며, 이는 행사 중에 사용될 뿐만 아니라 아르메니아의 학교에서 교재로도 사용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아르메니아의 서사시 〈사스나 트레르〉 또는 〈사순치 다비트〉의 구송 연행 [Performance of the Armenian epic of ‘Daredevils of Sassoun’ or ‘David of Sassoun’]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영/불어 원문)) ......^^백두대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