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

風水의 기본원리(12)

eorks 2022. 10. 21. 15:18
풍수지리(風水地理)

風水의 기본원리(12)
다음으로 각 오행에 대응하는 색상과 사물에 대해 살펴보자.
‘오행도-1’의 그림을 보면, 木은 녹색과 푸른색, 火는 붉은색, 土는 노란색과 흙색, 金은 흰색, 水는 검정색으로 구분됨을 알 수 있다.
색상 이외에도 재질이나 모양에 따라 각기 사물이나 소품을 오행 별로 구분할 수 있다.

이를테면 초, 난로, 조명기구 등은 火의 제품이나 소품으로, 도자기 류는 土, 금속 조각이나 금속 재질의 책상, 가구 등은 金, 물과 관련된 제품은 水, 식물이나 꽃은 木으로 분류된다.

기본적으로 오행을 이용한 교정법은 일단 각 요소에 대응하는 사물을 제 위치에 배열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가령 도자기와 같은 土의 소품은 남서(SW)나 북동(NE)의 영역에 두는 것이 기본이다.
그렇게 되면 해당 영역 부근의 파워가 훨씬 증대되고 단순한 소품 베치 이상의 의미를 지니게 된다.
이를테면 土의 기운은 ‘안정’을 의미하여 가족의 건강과 안정감을 배가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러므로 각각의 사물을 어디에다 위치시키느냐의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

가령 土의 영역에 놓인 나무(木)는 오히려 가족의 건강과 안정감을 해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火의 영역인 남쪽에 어항(水)를 놓으면 명성에 해를 입힌다.
특히 木의 영역인 동쪽에 금속성의 장식물(金)을 두게 되면 가정을 깨뜨리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만약에 동쪽(木)에 금속장식(金)이 단단하게 고정되어 제거하기 곤란한 입장에 처한다면 이 때는 金을 제압하는 火의 소품인 초나 조명을 이용하여 金의 기운을 무력화시켜야 안전해진다.

기본적으로 오행을 모두 갖추고 균형을 이루면 안전하고 화평해진다.
엄밀히 따지면 풍수 교정을 실행하기 이전에 거주인의 상황부터 정확하게 체크할 필요가 있다.
이것을 가장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술법은 팔자술(八字術)이다.

......^^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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