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

풍수용어 해설 - [ㅈ]

eorks 2022. 11. 12. 02:12

풍수지리(風水地理)

풍수용어 해설 - [ㅈ]
자연 황천(自然黃泉)
자연의 흐름이 거꾸로 순환하는 경우로 외당이 좌선수인데 내당이 우선수이던가, 외당이 우선수인데 내당이 좌선수인 경우이다. 자연황천에 걸린 내룡은 물이 차거나 바람이 침입하여 흉지가 된다.

•잠룡(潛龍)

내룡이 뻗어 온 방향을 패철로 격정할 때, 내룡의 중심선이 간지(干支)의 중심선 상에 놓이지 않은 상태이다. 예를 들어 내룡의 중심선이 해 (亥)와 임(壬), 혹은 자(子)와 계(癸) 자 사이에 놓여 불배합된 상태이다.

•장막(帳幕)

산세의 흐름이 마치 병풍을 펼쳐 놓은 듯이 좌우로 겹겹으로 가지를 친 모양세이다.

•장생(長生)

12포태법 상에서 드디어 한 생명이 태어나는 것이다. 경사스럽고 기쁜 일이다.

•장택법(葬擇法)

시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천문의 이기에 따른 매장의 일시, 망자와 후손들의 사주(四柱) 등 천문·지리·인사(人事)가 서로 완벽한 조화가 이루도록 장사를 지내는 절차나 과정이다.

•장풍법(藏風法)

혈의 생기가 흩어지지 않도록 주변의 산봉우리가 혈장을 감싸준 곳을 찾는 풍수의 술법이다.

•전순(氈脣)

혈장의 바로 앞에 맞닿아 있으면서 혈장의 생기를 보호하고 지탱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보통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절(絶)

12포태법 상에서 모든 형체가 절멸된 채 기조차도 쉬고 있다. 사람으로 말하면 아직 임신되지 않은 상태다.

•정혈(定穴)

생기가 응집된 곳을 정하는 방법으로 형기론에서는 간룡법, 장풍법, 정혈법이 있고, 이기론에서는 득수법, 좌향법이 있다.

•정혈법(定穴法)

형기론에서 혈을 정하는 방법으로 내룡에서 혈까지 내려온 산세의 모양이 부모→태(胎)→식(息)→잉(孕)→육(育) 형태로 이루어져야 하고, 혈장 주변의 산세는 입수, 선익, 전순, 토색들이 명당의 조건을 갖 추어야 하고, 또 혈 자체의 모양도 와, 겸, 유, 돌의 형상을 갖추어야 한다.

•제왕(帝旺)

12포태법 상에서 벼슬도 높아지고 재물도 많아지는 때이며, 인생의 최고 전성기이다.

•조산(朝山)

혈 앞쪽의 안산 너머로 높고 웅장하게 서 있는 산으로 보통 주작이라 한다. 모양은 마치 새가 날개를 펼치고 날아가듯이 우아하고 수려한 것을 제일로 친다.

•조정동(趙廷棟)

생몰년 미상의 풍수가로 『지리오결(地理五訣)』을 저술하였다. 용, 혈, 사, 수에 향법(向法)까지 추가하여 오결이라 명명하고 이기론을 완성하였다.

•족장(族葬)

한 내룡에 여럿 명의 조상을 위에서 아래쪽으로 나란히 모시는 장법(葬法)으로 조산 시대에 와 생긴 풍습이다.

· •좌득좌파(左得左破)

물이 좌측에서 득수하여 혈을 감싸안고 흐르지 못한채 무정하게 좌측으로 빠져버리는 모습이다. 자연이 올바로 순환하지 못하는 흉지이다.

•좌선수(左旋水)

물의 흐름이 왼쪽에서 시작하여 오른쪽으로 흘러 빠지는 경우를 말한다.

•좌향(坐向)

좌는 시신의 머리 방향이고, 향은 발의 방향을 가리킨다.

•좌향론(坐向論)

향법을 강조하는 이기론을 다르게 부르는 말이다.

•주산(主山)

혈을 맺게 해주는 혈 뒤쪽에 높게 솟은 산을 일컫는다. 마을이나 도읍지를 보는 양기론 풍수에서는 진산(鎭山)이라 부른다.

•주작(朱雀)

혈의 앞쪽에 높게 솟은 산을 가리키며 보통 조산(朝山)과 같은 개념이다. 모양은 마치 새가 날개를 펼치고 날아가듯이 우아하고 수려한 것을 제일로 친다.

•중조산(中祖山)

태조산에서 뻗어 내린 산줄기가 혈 쪽으로 내려오면서 다음으로 웅장함을 갖춘 산이다. 국립공원이 들어선 명산은 대개가 중조산에 해당한다.

•지각(枝脚)

내룡의 몸체에 짧게 붙어 내룡이나 지룡의 몸체를 지탱하거나 내룡의 방향까지 변화시킨다.

•지관(地官)

음양과를 합격한 풍수가 중에서 왕족의 묘 터를 잡기 위해 선별된 사람이다. 국상 때만 임명된 임시직이었으나 한 번 지관으로 임명되 면 당대 최고의 풍수가로 인정받아 퇴임 후에도 그대로 벼슬 명을 붙여 불렀다.

•지룡(枝龍)

내룡보다 작은 규모로 내룡을 따고 가지처럼 뻗어내린 내룡이다. 일명 방룡(傍龍)이라 한다.

•지반정침(地盤正針)

일명 내반정침(內盤正針)이라 부르며 패철 4층을 가리키다. 음택론에서 내룡의 이기를 격정하고, 양택론에서 주택의 방향까지 격정한다.

•지지(地支)

60갑자의 아랫 단위를 이루는 요소들로, 자(子)·축(丑)·인(寅)·묘 (卯)·진(辰)·사(巳)·오(午)·미(未)·신(申)·유(酉)·술(戌)·해(亥)이다. 땅의 기운으로 음(陰)이고, 달이고, 여자여서 양 기운을 받아 만물을 낳고 기르는 역할을 담당한다.

•진응수(眞應水)

일명 선저수( 渚水)라 부르며 본래부터 혈장 앞에 넘치듯이 고여 있는 샘이나 연못을 가리킨다. 산세가 극히 왕성한 증거이며 맑고 수려하다면 재복(財福)이 크다고 한다.

•진혈(眞穴)

혈임을 증명된 혈을 말한다. 형기론은 매우 까다롭게 혈의 증명을 따지며 하나라도 결격 사유가 있으면 진혈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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