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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풍수학’을 연재하며(5)
<권위의 확보, CEO 책상 - 2>
집에서는 침대의 위치, 사무실에서는 책상의 위치가 실내 풍수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책상의 위치에 따라 출세와 좌절, 안락함과 불편, 나아가 사업적 성패 등이 좌우된다.
책상의 가장 좋은 풍수적 위치에 대해 중요도 순으로 정리해보자.
1. 앉은 자리에서 사무실의 입구를 확실히 볼 수 있어야 한다.
책상에서 문이 잘 보인다는 것은 의자에 앉은 상태로 아무 움직임이 없이 입구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누군가가 다가오는 것을 바로 볼 수 있다는 점은 모든 힘의 기본적인 요소가 된다.
문을 등지고 있으면 해를 입기 십상이므로 즉각 시정하는 것이 좋다.
2. 사무실 문에서 가장 멀리 있어야 좋으며, 가능한 한 사무실의 전체를 볼 수 있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CEO의 책상은 방위 상 북쪽으로 두어야 한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요소는 사무실 문과의 상대적인 위치에 있다.
문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잇다는 것은 공간 전체를 자신이 장악한다는 느낌을 들게 해 주고, 또 방문자를 확인한 후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을 벌게 해 주므로 안정감을 높인다.
3. 책상이 문으로 드나드는 통로에 있으면 안 된다.
통로는 곧 외부의 기운을 안으로 유입하는 기(氣)의 순환로라 할 수 있으므로 이를 가로 막는 것은 좋지 않다.
같은 맥락에서 기의 통로인 문과 창문 사이를 연결하는 통로 상에 책상을 두지 않는다.
즉 막힌 벽을 등지고 앉는 것이 이상적인 책상의 위치. 창문을 등지고 앉기 보다는 가급적 벽으로 이동시키는 것이 좋다.
창문을 통한 채광은 염두에 두되, 기가 들고 나는 라인 상에 몸이나 가구를 두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상의 기본적인 사항들을 점검하고 나면 몇 가지 더 성공적인 위치들을 고려하여 실행해 옮길 일이다.
먼저 가능하면 책상의 좌우 양쪽 면 중 하나를 벽에 붙이지 않아야 한다.
책상 양쪽으로 드나들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적어도 45㎝ 정도는 띄우는 게 좋다.
공간에 여유를 두지 않으면 융통성 면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피하기 어렵게 된다. 그러므로 사이드 책상이 딸린 L자 모양의 책상은 다소 부적절하다. 다음으로 벽을 너무 등 가까이 두지 말아야 한다.
적어도 90㎝ 정도의 공간은 가져야 후면의 기 순환이 자유롭다. 의자 등받이가 벽에 닿을 정도라면 건강상 해로운 작용을 하게 된다. 백악관의 대통령 집무실인 Oval Office의 풍수 교정 상의 지적 중 가장 중요한 대목은 단지 책상을 앞으로 십여 센티 정도 끌어내라는 사항이었다.
대통령의 자리가 뒷편 벽에 너무 근접해 있으므로 이것만 시정해도 대통령의 권위와 명성이 더욱 증대된다는 것이 풍수전문가의 조언. 한마디로 기를 순환시키고 상승시켜 통찰력을 고양시킨다는 의미다.
책상의 모양이나 재질 등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책상은 직사각형의 형태로 강하며 긍정적인 모양을 갖추고 있다. 이처럼 책상은 모가 나야만 정상적인 형태라 볼 수 있는데 모가 없으면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다고 본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하극상으로 타원형의 경우는 CEO의 권위가 축소되는 경향을 암시한다. 책상의 재질은 금속보다 나무가 좋고 단단하며 강해야 한다. 위에서 힘껏 눌러 휘청거리는 감이 든다면 곤란하다. 앞면과 측면의 패널은 바닥까지 내려 오는 것이 좋으며, 사방에서 공격을 당하는 느낌을 주는 네 다리만 있는 책상은 취약하므로 피해야 한다.
책상 위를 유리를 덮는 일. 피해야 한다. 에너지와 재물이 빠져나가는 요인이 된다. 유리가 내부 공간의 많은 빚을 반사해서 혼란과 스트레스, 두통을 야기하기 쉬우며 효율을 업무 효율을 떨어뜨린다.
그리고 책상 위의 컴퓨터 위치에도 관심을 둘 법하다.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해 등을 돌려 문쪽으로 향하게 한다면, 이는 해를 입기 쉬운 불리한 위치가 된다. 그러므로 사무실 문이 보일 수 있도록 사용자 정면으로 놓이는 것이 적합하다. 정히 등을 돌려야 하는 경우라면 입구가 보이도록 눈길이 닿는 곳에 거울을 두는 풍수 교정을 실행하면 무방하다.
최근 서구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유행한다는 BTB(Black Hat Tantric Buddhist: 탄트라밀교 흑모파) 풍수이론이 각광 받는 이유는 한마디로 기존의 환경을 정비하면 얼마든지 현 상황을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한 ‘풍수적 방책(FengShui Cure)’을 나열한 점에 있다.
이 풍수요법의 핵을 이루는 내용은 이른바 소우주(小宇宙)로 표방 되는 한 사람의 주변에 흐르는 기(氣)의 흐름이 순조롭게 순행하게 되면 건강과 발전을 구가하게 되고, 역류 되거나 막히면 건강과 재산을 잃는 등 횡액을 겪기도 한다는 것.
나아가 기의 흐름을 보다 발전적으로 활용하여 컨트롤할 수 있게 되면 현상보다 훨씬 나은 환경을 창출해낼 수 있고 번영을 누리게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즉 ‘풍수적 방책’이란 곧 우리의 기를 균형 있게 향상 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고 이러한 작업은 우선 외적 환경을 물리적으로 조종하여 조화를 창출한다는 발상에서 시작된다.
가령 테이블 위에 있는 컵의 위치만 바꾸어도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기의 흐름은 변화한다. 보통 우리는 이러한 미세한 변화가 우리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을 인지하지 못한 채 그냥 지나치지만, 분명히 유리하거나 불리한 작용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Move your Stuff, Change Your Life’, 실내 풍수 관련 도서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의 제목이다.
가재 도구나 소품 등의 위치만 바꿔 놓아도 생활이 향상되고 사업이 번창한다는 이 논리는 팔괘(八卦)설의 응용에서 비롯되었다. 엄밀히 따져보면, 누구나 자신의 공간을 깨끗하게 정돈하고 환기시킨 연후 적당한 빛이 들게 하면 자연 머리가 맑아지고 개운한 마음이 들게 된다.
이러한 기분이 상승작용을 일으켜 개운(開運)의 시발점이 되는지도 모를 일이다. 다만 이 과정 상에서 몇 가지 역(易)에 근거한 정석적인 활용법이 있으니 수긍이 가는 점을 실제 행하여 본다면 유익한 점이 적지 않으리라 사료된다.
재물을 늘리고 자금의 유동성 위기를 피해나가는 몇 가지 팁을 아래에 서술한다. 무엇이든 그것이 상식적으로 손해를 끼치거나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판단이 서면, 일단 굳게 믿고 곧바로 실천에 옮기는 의지가 중요하다. 아래의 내용을 서슴없이 실천에 옮기고 조그만 투자를 병행한다면 곧 좋은 에너지가 느껴지고 자신감이 충만해짐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팁 1> 먼저 드나드는 통로는 반드시 깨끗이 치워야 한다. 사무실의 입구나 현관은 기가 안으로 들어오는 첫 관문이자 통로로 일단 많은 기의 에너지를 유입하는 것이 관건이다. 입구에 폐품이나 화분, 여타의 잡동사니 등을 적재해서 기의 흐름이 굴절되거나 차단되면 풍부하고 좋은 에너지를 받아 들이기 어려워진다. 그러면 시작부터 꼬이는 셈이다.
팁 2> 입구는 무조건 밝혀야 한다. 입구가 컴컴하거나 음침하면 금전의 융통이 어렵다는 암시다. 입구를 밝히는 데 드는 조명이나 전기세는 특별히 아끼지 말 일이다. 이러한 교정법은 사무실 내부 전체의 에너지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팁 3> 재물의 영역, 이는 입구에 서서 사무실 안 쪽을 바라볼 때 맞은 편의 좌측 모퉁이 방향이다. 팔괘상으로 손방(巽方)에 속하는 이 공간에 싱싱한 식물을 놓아 둔다. 나무는 재물과 관련된 기운을 향상시키며 가급적 빛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빛이 차단된 곳이라면 인공조명을 설치하거나, 음지 식물로 대체하는 것도 무방. 진짜 같은 느낌이 드는 인조식물도 좋은 방법이 된다.
팁 4> 풍수에서 재산의 흐름은 물(水)로 비유된다. 이 물은 일단 잘 흘러 막힘이 없어야 한다. 물이 외부에서 현관을 향해서 흐르게 하면 아주 이상적인 상태가 되는데 이것은 비용이 좀 드는 문제가 될 수도 있다. 반면 현관에서 바깥쪽을 향해 물이 흘러나가도록 인테리어를 한 경우를 종종 보곤 하는데 이것은 재정적으로 적자 상태를 암시하거나 유도하는 시그널이다. 개선이 필요하다. 물이 내부를 향하여 흘러 들어오게 하는 방법을 궁리하고 강구해보라. 재산을 수월하게 모을 수 있고 유동성 위기에 빠질 일이 없게 되니.
팁 5> 위와 반대로 내부에서 외부로 빠져 나가는 통로는 일단 점검하고 차단할 필요가 있다. 특히 만약에 배수관이 재물의 영역인 손방(巽方)에 있다면 그냥 지나칠 일이 아니다. 욕실 문이나 욕조의 뚜껑을 사용치 않을 경우에는 필히 닫아 두어야 하듯이 배수관을 막아 두어야 한다. 환기통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 입구는 거침없이 기의 유입이 되도록 개방하고 들어온 기는 물샐 틈 없이 막는 식으로 재물의 축재와 유통을 증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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