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

‘CEO 풍수학’을 연재하며(10)

eorks 2023. 3. 22. 13:13

풍수지리(風水地理)

‘CEO 풍수학’을 연재하며(10)
책상 위에도 ‘팔괘’가 있다
주역의 팔괘를 응용하여 기를 향상시키고, 주위 환경을 개선시킨다는 풍수 이론은 최근 서구 사회에 가장 활발하게 전파된 흑모파 풍수론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만하다.

흑모파 풍수 전문가들은 단순히 팔괘를 암기하고, 이를 건물이나 방, 사무실, 침대 등에 그것을 적용하여 여러 문제들을 해석하고 해결하는 지침으로 활용한다. 중국인들은 팔괘 자체를 변화로 인식하고, 이를 실제에 적용하면 운명을 바꾸거나 주변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고 믿어왔다.

풍수인테리어의 주테마인 ‘풍수팔괘법’도 예외가 아니다. 우리 주변을 둘러싼 모든 상황과 과정은 팔괘의 형상에 내포된 것으로 이 팔괘를 현실적 방안으로 일상생활에 적용하면 운을 좋게 바꾼다는 것이다.

1. 비즈니스 개시의 도구, 전화는 책상 좌측 위 모퉁이 위치에 두어야 한다. 이렇게 되면 전화벨 소리는 ‘돈이 굴러 들어오는 소리’가 된다. 영업이익을 제고 시키는 수단으로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2. 에너지를 증대시키는 중요한 도구인 스탠드를 활성화시키려는 위치에 놓는다. 가령 직장 내 위상을 공고히 하고 싶다면 앉은자리의 맞은 편 중앙 윗부분(離方:명예) 위치에 컨디션을 좋게 하려면 좌측(震方:가족/건강)위치에 스탠드를 놓아둔다.

3. 조직의 조화와 협동 의식을 고취시키려면(震方:가족/건강)위치에 싱싱한 식물을 올려 두면 바람직하다.

그렇다면 결혼을 갈망하는 미혼자일 경우 어느 방향에 스탠드나 꽃병을 올려 둘 것인지 쉬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식물의 경우는 반드시 싱싱해야 하고 시들면 즉시 교체해야 한다.

전반적인 생활의 활기를 고조시키고 힘을 받기 위해서는 책상 맨 윗 서랍에 가로 세로 15cm 이상의 거울을 넣어 두는 교정법이 있다. 이때 빛나는 부분이 위를 향하도록 사물의 가장 윗부분에 두어야 한다.

‘풍수적 방책’이란 곧 우리의 기를 균형 있게 향상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고 이러한 작업은 우선 외적 환경을 물리적으로 조종하여 조화를 창출한다는 발상에서 시작된다.

우리는 미세한 변화가 우리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을 인지하지 못한 채 그냥 지나치지만, 분명히 유리하거나 불리한 작용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누구나 자신의 공간을 깨끗하게 정돈하고 환기시킨 후 적당한 빛이 들게 하면 자연 머리가 맑아지고 개운한 마음이 들게 된다. 이러한 기분이 상승작용을 일으켜 개운의 시발점이 되는 지도 모를 일이다.

1. 먼저 드나드는 통로는 반드시 깨끗이 치워야 한다.
2. 입구는 무조건 밝혀야 한다.
3. 재물의 영역, 이는 입구에 서서 사무실 안쪽을 바라볼 때 맞은 편의 좌측 모퉁이 방향이다. 팔괘 상으로 손방에 속하는 이 공간에 싱싱한 식물을 놓아둔다.
4. 풍수에서 재산의 흐름은 물로 비유된다. 이 물은 일단 잘 흘러 막힘이 없어야 한다. 특히 배수관이 재물의 영역인 손방에 있다면 그냥 지나칠 일이 아니다.


......^^백두대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