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四字小學(사자소학)朋 友 編(붕우편)16      悅人讚者는, 百事皆僞며      열인찬자는, 백사개위며      남의 칭찬을 좋아하는 자는, 온갖 일이 모두 거짓이고,       厭人責者는, 其行無進이니라      염인책자는, 기행무진이니라      남의 꾸짖음을 싫어하는 자는, 그 행동에 진전이 없다. ~NO70~......^^백두대간^^........白頭大幹

四字小學(사자소학)朋 友 編(붕우편)15      言而不信이면, 非直之友니라      언이불신이면, 비직지우니라      말을 하되 미덥지 못하면, 정직한 친구가 아니다.       見善從之하고, 知過必改하라      견선종지하고, 지과필개하라      착한 것을 보면 그것을 따르고, 잘못을 알면 반드시 고쳐라. ~NO69~......^^백두대간^^........白頭大幹

四字小學(사자소학)朋 友 編(붕우편)14      我益我害는, 唯在我矣요      아익아해는, 유재아의요      나에게 이롭고 나에게 해가 됨은, 오직 나에게 있는 것이요.       行不如言하며, 是謂不信이라      행불여언하면, 시위불신이라      행동이 말과 같지 아니하면, 이것을 일러 불신이라고 한다. ~NO68~......^^백두대간^^........白頭大幹

四字小學(사자소학)朋 友 編(붕우편)13      初不擇友면, 後苦絶之요      초불택우면, 후고절지요      처음에 벗을 가리지 않고 사귀면, 나중에 괴로워 친구를 끊을       것이요       彼必大怒하면, 反有我害이니라      피필대로하면, 반유아해이니라      남에게 반드시 크게 성내면, 도리어 나에게 해함이 있다. ~NO67~......^^백두대간^^........白頭大幹

四字小學(사자소학)朋 友 編(붕우편)12      百足之蟲은, 至死不僵하며      백족지충은, 지사불강하며      백 개의 다리를 가진 벌레는, 죽음에 이르러도 자빠지지       아니하며        多友之人은, 當事無誤니라      다우지인은, 당사무오니라      친구가 많은 사람은, 일을 당하여도 그르침이 없다. ~NO66~......^^백두대간^^........白頭大幹

四字小學(사자소학)朋 友 編(붕우편)11      面讚我善이면, 諂諛之人이오      면찬아선이면, 첨유지인이오      면전에서 나의 착한 점을 칭찬하면, 아첨하는 사람이고,       面責我過면, 剛直之人이니라      면책아과면, 강직지인이니라      면전에서 나의 잘못을 꾸짖으면, 굳세고 정직한 사람이다. ~NO65~......^^백두대간^^........白頭大幹

四字小學(사자소학)朋 友 編(붕우편)10      朋友有過어든, 忠告善導하라      붕우유과어든, 충고선도하라      친구에게 잘못이 있거든, 충고하여 착하게 인도하라.       人無責友면, 易陷不義니라      인무책우면, 이함불의니라      사람이 잘못을 꾸짖어 주는 친구가 없으면, 의롭지 못한데       빠지기 쉬우니라. ~NO64~......^^백두대간^^........白頭大幹

四字小學(사자소학)朋 友 編(붕우편)9      擇而交之면, 有所補益하고      택이교지면, 유소보익하고      사람을 가려서 사귀면, 도움과 유익함이 있고,      不擇而交면, 反有害矣니라      불택이교면, 반유회의니라      가리지 않고 사귀면, 도리어 해가 있느니라.~NO63~......^^백두대간^^........白頭大幹

四字小學(사자소학)朋 友 編(붕우편)8      近墨者黑이오, 近朱者赤이니      근묵자흑이오, 근주자적이니      먹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검어지고, 주사(朱砂)를 가까이하는       사람은 붉게 되니      ※주사(朱砂) : 붉은 빛이 나는 광물로 물감이나 한방 약으로 쓰임.                             부적을 그릴 때 많이 쓰임       居必擇隣하고, 就必有德하라      거필택린하고, 취필유덕하라      거처할 때엔 반드시 이웃을 가리고, 나아갈 때엔 반드시 덕 있는      사람에게 가라. ~NO62~......^^백두대간^^........白頭大幹

四字小學(사자소학)朋 友 編(붕우편)7      蓬生麻中이면, 不扶自直이오      봉생마중이면, 불부자직이오      쑥이 삼 가운데서 자라나면, 붙들어주지 않아도 저절로 곧아지고       白沙在泥면, 不染自汚니라      백사재니면, 불염자오니라      흰모래가 진흙에 있으면, 물들이지 않아도 저절로 더러워지느      니라.      ※汚→陋(더러울 루)로 쓰기도 함~NO61~......^^백두대간^^........白頭大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