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성사시켜 준 한명회(韓明澮)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3부 기발한 처치, 웃음이 절로 나오고 [제3ㅡ8화]일을 성사시켜 준 한명회(韓明澮) 권람(權擥)의 집에는 매우 예쁜 어린 여종이 있었는데, 부인 이 시집올 때에 같이 따라온 부인 유모의 딸이였고, 그 여종의 이름은 종(種)이었다. .. 조선왕조 때 유머 2018.09.27
청주 충주 꼼바리(膏)의 겨룸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3부 기발한 처치, 웃음이 절로 나오고 [제3ㅡ7화]청주 충주 꼼바리(膏)의 겨룸 세상에서는 속칭 인색한 사람을 `꼼바리',한자로는 `고 (膏)'라고 한다. 충청도 충주(忠州)에는 널리 인색하기로 소문이 난 꼼바리 한 사람이 있었다. 그.. 조선왕조 때 유머 2018.09.26
선비가 억지로 점쟁이가 되고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3부 기발한 처치, 웃음이 절로 나오고 [제3ㅡ6화]선비가 억지로 점쟁이가 되고 이극배(李克培)는 조선 세조 임금 때 우의정을 지낸 이인손 (李仁孫) 대감의 아들인데, 그 또한 성종 임금 때 영의정을 지냈 다. 이 이극.. 조선왕조 때 유머 2018.09.25
기이한 판결을 한 한양 부윤(漢陽府尹)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3부 기발한 처치, 웃음이 절로 나오고 [제3ㅡ5화]기이한 판결을 한 한양 부윤(漢陽府尹) 조선이 건국하여 얼마 되지 않은 시기에 한성 부윤으로 임명 된 선비가 있었는데, 판단력이 뛰어나 소송 사건을 잘 해결한다 는 소문이 크게 .. 조선왕조 때 유머 2018.09.24
과연 명판결이었다.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3부 기발한 처치, 웃음이 절로 나오고 [제3ㅡ4화]과연 명판결이었다. 성종 임금 때 역시 한 관원이 상처하고 처녀와 재혼하여 첫날 밤 신방을 차렸다. 그런데 신랑이 잠자리를 해보니 생각했던 것 과는 달리 영 빡빡하지 않고 헐겁.. 조선왕조 때 유머 2018.09.23
뛰어난 관찰력에 모두 웃었다.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3부 기발한 처치, 웃음이 절로 나오고 [제3ㅡ3화]뛰어난 관찰력에 모두 웃었다. 성종 임금 때, 한 관원이 상처를 하고 재혼을 하지 않을 수 없어서 문벌 가문의 처녀를 소개받아 혼례식을 올렸다. 이 관원 은 아내와 오랫동안 살았.. 조선왕조 때 유머 2018.09.22
성종의 예리한 추리력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3부 기발한 처치, 웃음이 절로 나오고 [제3ㅡ2화]성종의 예리한 추리력 해학으로 사람을 잘 웃기던 한 사람이 일찍이 딸 하나를 낳아 길러서 시집보내고, 그리고 늦게 아들을 하나 낳았다. 이 사람이 나이가 많아 죽을 때가 되었는.. 조선왕조 때 유머 2018.09.21
성종의 신기한 판결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3부 기발한 처치, 웃음이 절로 나오고 [제3ㅡ1화]성종의 신기한 판결 불교에 깊이 빠져 있는 한 사람이 종과 전답을 모두 절에 바 치고 부처님께 열심히 자손들의 복을 빌었다. 그런데, 이 사람이 사망하고 그 아들 대에 이르니 살.. 조선왕조 때 유머 2018.09.20
실패한 잠자리와 기생의 모욕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2부 화류춘몽, 그 웃음과 눈물 [제2ㅡ30화]실패한 잠자리와 기생의 모욕 한 관리가 임금의 명령을 받들어 남부 지방으로 가니, 고을 관장이 밤에 기생 하나를 넣어 주었다. 관리는 기생의 옷을 벗기고 자기의 맨살에 붙여 끌어안고 .. 조선왕조 때 유머 2018.09.19
남자들을 평가하는 기생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2부 화류춘몽, 그 웃음과 눈물 [제2ㅡ29화]남자들을 평가하는 기생 한 기생이 집에서 손님을 맞고 있었는데, 먼저 한 선비가 그 기생집에 와 있었다. 조금 뒤에 두 사람의 손님이 더 들어오니, 기생은 손님을 맞아들이면서, "마 장군.. 조선왕조 때 유머 2018.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