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 공부 선비 공부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2부 화류춘몽, 그 웃음과 눈물 [제2ㅡ28화]기생 공부 선비 공부 영남 선비 김씨는 집이 부자였으나 공부를 게을리 해 문장이 능숙하지 못했다. 그래서 과거 볼 자신이 없어 대구 감영 근처에 사는 친구 집에 가 머물면서, 친구에게 .. 조선왕조 때 유머 2018.09.17
춘몽으로 변한 남자의 질투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2부 화류춘몽, 그 웃음과 눈물 [제2ㅡ27화]춘몽으로 변한 남자의 질투 집이 부자인 한 선비가 재색을 겸비한 기생을 사랑하여 첩으 로 삼아 한집에 데리고 살았다. 그런데 하루는 밤중에 선비가 옷 을 벗고 기생의 배 위에 엎드려 .. 조선왕조 때 유머 2018.09.16
아들이 먼저 차지한 기생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2부 화류춘몽, 그 웃음과 눈물 [제2ㅡ26화]아들이 먼저 차지한 기생 여색을 매우 좋아하는 시골 선비가 과거에 급제한 후 한 고을 의 관장이 되어 부임해 갔다. 고을에 도착한 첫날 많은 기생들이 나와 왔다갔다하면서 심부름을 하.. 조선왕조 때 유머 2018.09.15
추향(秋香)이 가지고 간 독약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2부 화류춘몽, 그 웃음과 눈물 [제2ㅡ25화]추향(秋香)이 가지고 간 독약 영조 임금 때 심씨(沈氏) 성을 가진 선비가 밀양 부사로 부임 해 가서, 추향이란 재색을 갖춘 기생을 사랑해 곁에 두고 떠나지 못했다. 추향은 젊고 예.. 조선왕조 때 유머 2018.09.14
암행어사 허민(許珉)과 평양 기생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2부 화류춘몽, 그 웃음과 눈물 [제2ㅡ24화]암행어사 허민(許珉)과 평양 기생 평양에 용모가 뛰어난 이화(梨花)라는 기생이 있어서 남자들 의 시선을 끌었다. 그래서 평안 감사로 부임하는 조정 대신들이 이화에게 매혹되어 .. 조선왕조 때 유머 2018.09.13
부끄러움당한 경주 제독(提督)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2부 화류춘몽, 그 웃음과 눈물 [제2ㅡ23화]부끄러움당한 경주 제독(提督) 조선 선조 임금 때 각 도 향교에 `제독'이라는 이름의 학문 독 려 관리를 파견했는데, 이 `제독' 제도는 얼마 후에 없어지고 그 뒤로는 향교에서 글을 가르치.. 조선왕조 때 유머 2018.09.12
화절에서 후정 놀음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2부 화류춘몽, 그 웃음과 눈물 [제2ㅡ22]화절에서 후정 놀음 월성(月城)에 16세 된 한 기생이 있었는데 관장의 아들과 깊 은 사랑에 빠졌었다, 관장이 임기를 마치고 상경하게 되니, 기생 은 그 정들었던 관장 아들이 떠나는 날, 이별.. 조선왕조 때 유머 2018.09.11
말과 기생의 흔들림은 달라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2부 화류춘몽, 그 웃음과 눈물 [제2ㅡ21화]말과 기생의 흔들림은 달라 시골 샌님으로 있던 한 문관(文官)이 관서 지방의 도사(都事: 관찰사 바로 아래의 직책)가 되어 부임길에 올랐다. 한 역에서 자고 아침에 출발하니, 말이 다리를.. 조선왕조 때 유머 2018.09.10
어린 기생의 하소연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2부 화류춘몽, 그 웃음과 눈물 [제2ㅡ20화]어린 기생의 하소연 수원 고을에 노래와 춤이 뛰어난 한 어린 기생이 있어서 사람 들의 칭찬을 받았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어려서 관장이 손님과 잠자리를 하라고 명령하지 않았는데, 하.. 조선왕조 때 유머 2018.09.09
옹졸한 성품의 강백년(姜栢年)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2부 화류춘몽, 그 웃음과 눈물 [제2ㅡ19화]옹졸한 성품의 강백년(姜栢年) 강백년은 조선 숙종 임금 초년에 사망하여 영의정으로 추증 되었다. 성격이 좀 옹졸하고 소심한 편이어서, 일찍이 황해도 감 사로 나갔을 때 사람들의 눈치.. 조선왕조 때 유머 2018.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