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유머]1-1화 쓸데없이 발만 커가지고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1부 선비들의 멋, 그것이 유머였다. (제1-1화)쓸데없이 발만 커가지고 한 선비가 어느 날 아침 안방으로 들어오니, 부인이 밤새 정 성 들여 기운 버선을 그 앞에 내놓았다. "아 부인, 참 잘되었구려, 내 며칠 전부터 새 버선이 한 켤레 있었으면 ..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