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유머]1-11화 남첩(男妾)을 많이 거느린 여인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1부 선비들의 멋, 그것이 유머였다. (제1-11화)남첩(男妾)을 많이 거느린 여인 조선 시대 성종 임금이 좀 한가하여 무슨 재미있는 일이 없을 까 생각하다가 문득 한 생각이 떠올랐다. "여보라! 일관(日官)을 빨리 들라고 일러라," 이 명령에 따라 ..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3.05
[고전유머]1-10화 무식한 선비의 실수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1부 선비들의 멋, 그것이 유머였다. (제1-10화)무식한 선비의 실수 이씨와 김씨 두 선비가 이웃에 살고 있으면서 매우 친하게 지 냈다. 그런데 이씨 선비의 부인은 한문 독서를 해서 제법 한문에 대한 지식을 갖고 있었지만, 김씨 선비의 부인은..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3.05
[고전유머]1-9화 가장 아름다운 소리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1부 선비들의 멋, 그것이 유머였다. (제1-9화)가장 아름다운 소리 조선 선조 임금 때 내노라하는 대신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정 철(鄭撤)과 유성룡(柳成龍), 그리고 이항복(李恒福)과 심희수(沈 喜壽), 이정구(李廷龜) 등 학문이 깊은 쟁쟁한 다..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3.05
[고전유머]1-8화 복통에 육편(肉片)이 약이라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1부 선비들의 멋, 그것이 유머였다. (제1-8화)복통에 육평(肉片)이 약이라 김명원(金命元) 재상이 젊었을 때 암행어사가 되어 관서 지방 에 갔다. 한 시골 마을에 들러 어느 집에서 하룻밤을 묵었는데, 마침 비가 많이 내려 하루를 더 지체하게 ..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3.05
[고전유머]1-7화 한방에 거처하는 처와 첩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1부 선비들의 멋, 그것이 유머였다. (제1-7화)한방에 거처하는 처와 첩 임진왜란 무렵 기자헌(奇自獻)이 피난하여 근근이 방 하나를 얻어 아내와 첩 등 세 사람이 함게 한방에서 기거하고 있었다. 친구 오성 대감 이항복이 그 좁은 방에서 세 사..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3.04
[고전유머]1-6화 땀이 팥죽같이 흐르네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1부 선비들의 멋, 그것이 유머였다. (제1-6화)땀이 팥죽같이 흐르네 산골의 한 선비가 독서만 하면서 가난하게 살았다. 선비의 부 인은 이미 사망했고 아들마저 일찍 죽어 젊은 과부 며느리가 어 려운 살림을 꾸려 가고 있었는데, 가난하지만 ..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3.04
[고전유머]1-5화 낭패당한 부인의 문자 쓰기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1부 선비들의 멋, 그것이 유머였다. (제1-5화)낭패당한 부인의 문자 쓰기 한 부인이 일찍 남편을 여의고 오직 아들과 딸, 곧 남매를 정 성으로 길렀는데, 아들이 점점 자라 서당에서 글을 읽어 이제는 어엿한 선비가 되었다. 그런데 부인이 아들..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3.04
[고전유머]1-4화 삼대 후레자식들이로다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1부 선비들의 멋, 그것이 유머였다. (제1-4화)삼대 후레자식들이로다 어느 마을에 한 나이 많은 선비가 있었는데, 아들과 손자 등 삼대가 한집에서 살고 있었다. 그런데 이 선비는 부인과 자부가 모두 일찍 사망하여 부자(父子)가 홀아비였고, ..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3.04
[고전유머]1-3화 냇가의 홍합과 말 위의 송이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1부 선비들의 멋, 그것이 유머였다. (제1-3화)냇가의 홍합과 말 위의 송이 한 선비가 말을 타고 길을 가다가 큰 내에 이르렀다. 냇물을 건너려고 하면서 둘러보니, 건너편 냇가에서 많은 여인들이 쭈 그리고 앉아 빨래를 하는 것이 보였다. 이 ..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3.04
[고전유머]1-2화 송이(松耳)버섯 그림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1부 선비들의 멋, 그것이 유머였다. (제1-2화)송이(松耳)버섯 그림 시골에 사는 한 선비 집에 손님이 왔다. 주인 선비가 사랑에 서 여종을 불러 이렇게 일렀다. "얘야, 귀한 손님이 오셨으니 안에 들어가서 마님에게 말씀 드려라.송이 같은 것을 ..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