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유머]1-41화 겨울 첩이 또 있어야 해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1부 선비들의 멋, 그것이 유머였다. (1-41화)겨울 첩이 또 있어야 해 한 선비가 늙어서 어린 첩을 데리고 밤에 잠자리를 시도하고 있었다. 연장이 서지 않고 물러서 도무지 삽입이 되지 않는데, 억지로 손으로 잡아끌어서 힘을 주어 밀어붙이고..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3.10
[고전유머]1-40화 사슴 새끼와 조상의 묘역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1부 선비들의 멋, 그것이 유머였다. (제1-40화)사슴 새끼와 조상의 묘역 한 선비가 늙어 나이 80에 정력이 쇠퇴하여 발기가 제대로 되 지 않았지만, 그래도 성적 충동은 가시지 않아서 치마 입은 여인 만 보면 껴안아 정을 나누고 싶은 충동을 느..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3.09
[고전유머]1-39화 왜 그렇게 고집을 부려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1부 선비들의 멋, 그것이 유머였다. (제1-39화)왜 그렇게 고집을 부려 김국간(金國幹)이라는 선비가 있었다. 이 선비는 여색을 좋아 해 늘 여종의 방에 드나들면서 재미를 보곤 했다. 하루는 한낮에 그 여종과 함께 집 뒷산 한적한 곳에서 만나..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3.09
[고전유머]1-38화 분명히 의관 자제가 출생하리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1부 선비들의 멋, 그것이 유머였다. (제1-38화)분명히 의관 자제가 출생하리 이(李)씨 성을 가진 한 선비가 여색을 매우 좋아했다. 하루는 친분이 두터운 몇 사람과 함게 한 친구 집에서 술을 마시고 놀게 되었다. 그런데 마침 이 집에는 분금이..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3.09
[고전유머]1-37화 성인(聖人)이라야 성인을 안다.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1부 선비들의 멋, 그것이 유머였다. (제1-37화)성인(聖人)이라야 성인을 안다. 한 선비가 장가를 가서 첫날밤을 지냈다. 아침에 신랑을 따라 온 선비 집 종들이 몰려와 신부에게 잘 주무셨느냐고 문안 인사 를 드렸다. 이 때 신부가 그 종들에게 ..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3.09
[고전유머]1-36화 기이한 치료법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1부 선비들의 멋, 그것이 유머였다. (제1-36화)기이한 치료법 한 대감이 주색에 너무 찌들어서 허리가 시큰하게 아푼 병에 걸렸는데, 마침 일본인 의원 한 사람이 병을 잘 고친다는 말을 듣고 초빙하여, "내 병을 고쳐 주면 1천금의 거금을 내겠..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3.09
[고전유머]1-35화 극락이라 해도 가지 않겠다.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1부 선비들의 멋, 그것이 유머였다. (제1-35화)극락이라 해도 가지 않겠다. 이씨(李氏) 성을 가진 한 호걸 장군이 넉넉한 살림살이에 아 무 어려움 없이 한평생을 살고, 늙어 병이 들어서 의원을 청해 진맥을 부탁했다. "내 나이가 많아 기운이 ..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3.08
[고전유머]1-34화 가까이하는 염라대왕 사자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1부 선비들의 멋, 그것이 유머였다. (제1-34화)가까이하는 염라대왕 사자 여러 관직을 두루 맡고 치사(致仕: 관직에서 퇴임함)한 한 늙 은 재상이 한가로이 살면서 많은 첩들을 주위에 두고 밤이면 함 게 애정 놀이를 즐기며 살았는데, 어느 날 ..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3.08
[고전유머]1-33화 닭들도 포천(抱川)에 가려고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1부 선비들의 멋, 그것이 유머였다. (제1-33화)닭들도 포천(抱川)에 가려고 한 선비가 아침 일찍 포천에 갈 일이 있어서 여종을 불러 깨 우고 이렇게 일렀다. "얘야, 어서 일어나 아침밥 지어라, 오늘은 일찍 포천에 가야 할 일이 있으니 빨리 아..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3.08
[고전유머]1-32화 큰머리 때문에 고생을 하면서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1부 선비들의 멋, 그것이 유머였다. (제1-32화)큰머리 때문에 고생을 하면서 부인들은 잔치가 있거나 어떤 행사에 참가할 때 머리에 길게 땋은 가발을 첨가하여 둥글고 크게 보이도록 `큰머리'로 장식하 는데, 이 머리를 하고 눕게 되면 그 잘 ..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