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명시

오~매 단풍 들것네 / 김영랑(金永郞)

eorks 2007. 3. 30. 10:53

오~매 단풍 들것네 / 김영랑(金永郞)

        「오-매 단풍 들것네」 장광에 골붉은 감잎 날아와 누이는 놀란 듯이 치어다보며 「오-매 단풍 들것네」 추석이 내일모레 기둘리리 바람이 잦이어서 걱정이리 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 「오-매 단풍 들것네
金永郞 ; (1903~1950)전남 강진 출생 본명은 允植, 휘문고, 일본 동경 청산학원 수학 《영랑시집》....등 6.25동란때 포탄 파편으로 변사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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