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송(古石頌)

탄생*돌*생일*화갑에 시인들이 보내는 言語의 축전 복되어라 생명의 탄생이여! 제 4 부 화갑(華甲) 고석송(古石頌) -朴古石 화백 古稀에- -구 상- 깊은 산 동굴(洞窟) 속에서 갓 나온 사나이, 마음씨는 숫되고 말씨는 어눌(語訥)하다 껌벅껌벅 눈만이 형형(炯炯)히 빛나며 사물의 진수(眞髓)를 꿰뚫는다 제 보금자리라설까! 산을 즐겨 그리는데 그의 산은 저마다 정기(精氣)를 뿜는다 이제 그는 인품도 예술도 도저(到底)한 경지(境地) 이 땅의 상상봉(上上峰)! ......^^백두대간^^........白頭大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