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野史

고서(古書)에 나타난 팔도의 인물 비교(다)

eorks 2015. 4. 1. 00:16
韓國野史 이야기(夜談

고서(古書)에 나타난 팔도의 인물 비교(다)
    다. 조선 정조 때 규장각 학자인 윤행임(尹行恁)의 팔도 백성의 성격 1) 함경도 사람은 이중투구(泥中鬪狗)로 진흙 속에 개들이 싸우는 격 으로 강인한 의지와 인내력이 있다. 2) 평안도 사람은 맹호출림(猛虎出林)으로 사나운 호랑이가 숲 속에 서 나오는 격으로 용맹하고 과단성이 있다. 3) 황해도 사람은 석전경우(石田耕牛)로 돌밭을 일구는 소와 같은 격으로 고난을 이겨내는 근면성이 있다. 4) 경기도 사람은 경중미인(鏡中美人)으로 거울 앞에 선 미인 격으로 이지적이고, 명예를 존중한다. 5) 강원도 사람은 암하노불(岩下老佛)로 바위 아래에 앉아 있는, 부처 님 격으로 누가 알아 주든지 말든지 자기 할 일을 해 나간다. 6) 충청도 사람은 청풍명월(淸風明月)로 깨끗한 바람과 밝은 달 격 으로 풍류를 즐기는 고상한 면이 있다. 7) 경상도 사람은 태산교악(泰山喬嶽)으로 크고 높고 험한 산 격으로 웅장하고 험악한 기개가 있다. 8) 전라도 사람은 풍전세류(風前細柳)로 바람에 쉽게 흔들리는 버들 나무 가지 격으로 시대에 민감하게 적응하면서 살아간다.

......^^백두대간^^........白頭大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