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세술(處世術)

상식 적인 계산이 어긋났을 때

eorks 2016. 9. 15. 00:02

유쾌한 처세술
스스로 잘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불쌍하다.
#3 자만의 뒤끝
상식 적인 계산이 어긋났을 때
    나이 많은 농부가 응급실에 실려 왔다. 정신착란 증세를 보였고, 뇌졸증이 의심되었다. 의사는 우선 그의 정신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물었다. "농장에 양 백 마리가 있었는데, 그중 일곱 마리가 도망 갔다면 몇 마리가 남을까요?" "한 마리도 남지 않소." "틀렸습니다. 아흔세 마리가 남지요." 의사가 안타까운 듯 말하자 농부가 자신 있게 고개를 가 로저으며 반박했다. "모르시는 말씀! 말 못하는 동물은 한 마리만 도망쳐도 다른 놈들이 모두 따라서 도망친다오."
    당신의 상식이 언제나 통하는 건 아니다. 세상에서는 `1+1=2` 라는 논리로는 설명되지 않는 일들이 많다. 그러니 당신의 상식을 절대시하지 마라. 당신의 상식을 남에게 강요하거나 그걸로 남을 가르치려고도 하지 마라.

......^^백두대간^^........白頭大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