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세술(處世術)

다른 사람이 내 말을 듣고 비웃을 때

eorks 2016. 9. 14. 00:07

유쾌한 처세술
스스로 잘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불쌍하다.
#3 자만의 뒤끝
다른 사람이 내 말을 듣고 비웃을 때
    한 부인이 정물화 한 점을 사려고 화랑에 갔다. 이것저것 들러보던 부인은 꽃 한 송이와 햄 한 접시, 빵 하나가 그려 져 있는 그림을 골랐다. "얼마죠?" "50만 원입니다. 부인. 이 정도면 아주 싸지요." "그제게 똑같은 그림을 봤는데 30만 원이던걸요." "그건 이보다 못 그렸을 겁니다." 화랑주인이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말했다. "그렇지 않아요. 제가 보기엔 오히려 그 그림이 훨씬 잘 그린 것 같은데요." "어떤 점에서 그렇습니까?" "접시 위에 있는 햄이 이것보다 훨씬 컸으니까요."
    당신은 과연 제대로 알고 있는가? 이 물음을 언제나 가슴속에서 되새김질 하라. 잘못된 이해방식은 오류를 만들어내어 당신을 바보, 혹은 웃음거리로 만들 수 있다.

......^^백두대간^^........白頭大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