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세술(處世術)

괜한 오해 사기 싫을 때

eorks 2016. 10. 1. 00:19

유쾌한 처세술
다른 사람 마음은 내 마음 같지 않다.
#4 인관관계 유지법
괜한 오해 사기 싫을 때
    파티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려던 존은 그의 비서가 만 취해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았다. 차마 그냥 지나칠 수 없었 던 그는 비서를 차에 태워 데려다주고는 곧장 집으로 돌아 왔다. 다음 날 오후, 존이 아내와 함께 차를 타고 외출하는데 아 내의 발밑에 여자의 하이힐이 떨어져 있었다. 화들짝 놀란 존은 아내가 창밖을 보고 있는 사이 몰래 하이힐을 집어 밖 으로 던져버렸다. 그가 안도의 숨을 내쉬고 있을 때 아내가 발밑을 더듬으며 물었다. "존, 내 구두 한 짝 못 봤어요?"
    차라리 가만히 있어라. 태어나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다고 장담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잘못을 저지르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 문제는 잘못을 끝까지 부인하거나, 숨기려는 것이다. 순간적인 판단 오류로 별것 아닌 일 때문에 계속 죄책감을 안고 살아야 한다면 이 얼마나 억울한 일인가!

......^^백두대간^^........白頭大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