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

지지의 삼합과 육합(8)

eorks 2021. 12. 27. 00:14

풍수지리(風水地理)

지지의 삼합과 육합(8)
2) 寅午戌의 이치와 작용
亥卯未의 합 작용을 예로 들면서 합하고 못하는 경우를 생각해봤다. 그러니까 공식의 형태는 어느 삼합에서나 서로 통한다는 것을 알아두면 좋겠다. 그러면 구태어 두번다시 설명을 할 필요가 없겠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일단은 응용을 해보시기 바란다. 약간 염려가 되는 것은 벗님들 중에서는 간혹 응용력이 매우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것 같다. 아마도 그러한 벗님에게는 食神이나 傷官의 성분이 부족하겠지만, 그래서 반 드시 그렇게 상황에 따라서 구체적으로 하나하나를 쥐어줘야 이해가 되는 경우라고 할까... 그런 경우에는 공부를 하기도 여간 어려울 것이다. 응용력이 없으면 나중에 이 공부를 다 하고 나서도 상황설명을 하는데 버벅거리게 된다. 그러니까 연습이라고 생각하고 확대해석을 하는 방법을 터득해 주시면 좋겠다.

寅(生) -
불이 생을 받는 자리이다. 地支편을 다시 읽어 보시는 것도 이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해가 되면 물론 다시 읽을 필요는 없다.
午(旺) -
불이 가장 왕성한 상황이다. 삼합에서 이 午火가 빠져서는 아무 소용이 없 는 것은 두말을 할 것도 없겠다.
戌(庫) -
불이 돌아가서 쉴 자리이다. 가장 편안한 곳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이렇게 모여 있으면 火局이라고 말을 하게 되는데 地支의 배합에 의해서 반합이 되거나 무효가 되는 경우는 앞의 亥卯未의 항목에서 이해를 하셨으면 구태어 예를 들어 볼 필요가 없겠다고 생각이 되어서 생략을 하겠다. 그 글자만 생왕고(生旺庫)에 의해서 바꿔놓으면 그대로 같은 이야기가 되기 때문이다. 여기에서는 고(庫)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관찰을 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할 참이다. 물론 이 이야기도 각기 해당 삼합의 辰戌丑未는 모두 해당이 된다는 점을 알고서 읽으시면 되겠다.

寅木과 午火의 관계
寅午合의 관계는 누가 봐도 시비가 없겠다. 그대로 木生火가 되면서 합이 되므로 단결력이 매우 뛰어난 합이라고 생각하면되겠다. 그리고 불이 寅木을 보면 대단히 큰힘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는 점도 짐작이 된다.

午火와 戌土의 관계
역시 火生土로서 서로 상생이 되면서 합이 된다. 그래서 인오술의 火局은 비교적 잘 이뤄진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술토는 매우 건조하다. 이것은 火의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겠다는 자연의 각본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戌土를 만난 午火는 매우 안정적으로 자신의 몫을 수행하게 된다.

寅木과 戌土의 관계
여기에서는 木剋土의 이치만 존재한다. 합의 개념은 전혀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에 자칫 三合에서 두자가 있으니까 반합이 되는 것이라고 하는 이야기를 하게되면 1+1=2 라고 하는 것에만 집착을 하는 것과 똑 같다고 하겠다. 합이라고 하는 것은 그러한 숫자개념으로 설명이 되지않는 분야라고 이해를 하도록 하자. 글자의 숫자와 변화되는 원리와는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받아들이면 아무 문제도 없다. 그 래서 合化의 부분에서는 불확실의 원리 ) 양자역학(量子力學)을 말한다. 상대적인 개념과는 다른 이야기라는데, 전문적인 내용언 언급할 주변이 못되므로 생략한다. 를 대입해야 할런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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